강돈묵 거제대학교수가 수필집 ‘감주와 설탕물’을 발간했다. 모두 4부로 엮어진 ‘감주와 설탕물’은 ‘해피 버스데이 투유’ ‘아지랭이야’ ‘러브레터와 로비레터’ ‘은행잎을 쓰는 남자’ ‘원초적 본능’ &lsqu
거제교육청(교육장 박찬재)은 지난 3일 계룡중학교에서 거제지역 수학 및 영어과 지도교사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준별 보조교과서 활용 방안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09학년도부터 중ㆍ고등학교 1년 학생들에게 처음으로 개발ㆍ보급되는 수준별 보조교과서인 ‘수학 익힘책’과 ‘영어 학습활동책’의 효과적 활용방
거제교육청(교육장 박찬재)은 최근 거제 유스호스텔에서 거제지역 교감과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내실 있는 2009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을 도모하고 개정 7차 교육과정의 조기 정착을 위한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 위크숍은 학교교육계획 수립과 학교 경영, 학년교육
통영시는 지난 2일 시청강당에서 윤상휴 부시장 주재로 담당주사 이상 간부공무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 조기 집행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제정조기 집행상황을 점검했다.이날 보고회는 재정 조기집행 추진개요, 경과와 부서별 추진상황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 추진상황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통영시는 최근 정부의 지방재정 조기집행
한 해의 풍어와 안녕을 기원하는 남해안 별신굿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동안 한산면 죽도마을에서 관계자 및 주민 1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30일 들맞이 당산굿을 시작으로 31일 일월맞이 골메기굿 부정굿 용왕굿 선왕굿 지동굿 시왕탄일 환생탄일 축문 시석 천수의 순서로 진행됐다.통영 삼현육각의 연주에 따라 무녀의 수준
통영시는 건축물의 증축, 표시변경, 멸실 등의 사유로 건축물대장의 기재내용이 변동되는 경우 건축주가 등기소에 가지 않고도 통영시청에서 등기변경을 의뢰해주는 건축물 등기촉탁 서비스를 3월1일부터 시행한다.건축물 등기촉탁 서비스는 △건축물의 지번변경 △면적·구조·용도·층수 변경 △건축물의 철거·말소 등의 변경(
봉숫골 산악회 창립총회 및 발대식이 지난달 30일 통영시 봉평동 주민센터에서 열렸다. 봉평동은 통영관광을 대표하고 케이블카 개통이후 더욱 유명세를 떨치게 된 미륵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나, 그동안 산악회가 결성돼 있지 않아 미륵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봉평동(동장 김윤일)에서는 동 전체 자생조직과 의견을 거쳐 지난해 11월20일부터 한 달
통영시는 지난해 11월1일부터 12월 5일까지 개최한 제1회 통영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접수결과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오는 2월 7일 오후 1시 시민문화회관 대 전시실에서 갖는다.통영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통영지부가 주관한 제1회 통영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은 통영의 경치, 문화, 예술, 관광 등 전 응모분야에 대해 신청을 받아 700여점 가운데 7
‘설탕을 과다 섭취하면 당뇨병 걸린다’, ‘당뇨 있으면 먹고 싶은 것 못 먹는다’ ‘당질 식품 섭취는 무조건 손해’ 등 당뇨병과 음식을 둘러싼 ‘미신’이 수두룩하다. 당뇨병 환자 10명 중 6명은 식사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잘못된 속설이 퍼지기 쉬운 토양이다. 미국 의
겨울방학은 변신의 계절이다. 학년이 바뀌고, 학교가 바뀌고, 생활이 바뀌는 간절기이자 스스로를 숙성시키는 계절이기도 하다. 수술 없이 자신의 스타일을 럭셔리하게 바꿀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교정치료이다. 흔히 주걱턱이라 불리는 부정교합은 외모상의 콤플렉스 외에도 구강구조에 문제를 일으켜 발음이 새거나 음식물 섭취시 문제를 부를 수도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감기약에 해열제 포함 여부 확인, 경기 있을 땐 곧바로 병원행겨울철만 되면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매서운 감기에 걸리면 어른들도 일주일씩 앓곤 하는데 어린 아이가 한밤중에 열이 펄펄 끓을 때면 아이도 고생이지만 경험이 적은 초보 엄마 아빠라면 여간 당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감기 걸린 내 아이를 위해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은 조금
직장인이라면 하루의 대부분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다. 추운 날씨를 핑계로 환기는커녕 문을 꼭꼭 닫고 지내기 일쑤. 특히 중앙집중식의 난방을 하는 대다수 건물들의 창문은 온종일 열리는 법이 거의 없다. 난방을 하는 건물 내 사무실에서 오래 있다 보면 왠지 머리가 무겁고 목과 눈이 따끔거리면서 괜히 불쾌감이 들고 무기력해지는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병은
△채식만 하는 사람은 약하다 홈런왕이었던 행크 아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던 스프린터 칼 루이스와 에드윈 모시스, 테니스 챔피언 빌리진 킹과 나브라틸로바도 채식주의자였다.△채식하면 당장 건강해진다채식을 다이어트로 생각해선 안된다. 건강에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실제로 시민단체의 한 간사는 채식을 한 다음 2주 만에 영양실조에 걸렸다고 한다. 음식은 골고루
전국적으로 대이동을 마치고 업무에 복귀하면서 하나둘 얼굴에 뾰루지를 달고 출근하는 이들이 많다. 연휴기간 동안 쌓인 스트레스는 뾰류지로 그대로 남는다. 이럴 때일수록 청결한 세안과 피부보습이 중요하다. 시중에는 피부관리와 메이크업을 위한 화장품이 많은데, 피곤하더라도 메이크업 잔여물을 제거하고 취침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특히 스트레스는 피부를 빨리 늙게
페스탈로치는 ‘건강한 몸을 가진 자가 아니고서는 조국에 충실한 자가 되기 어렵고, 좋은 아버지, 좋은 아들, 좋은 이웃이 되기 어렵다’고 했다. 건강을 지키는 것은 가족을 지키는 것이다. 가족 중 어느 한 사람이라도 건강하지 못하다면 그로 인해 다른 가족들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축년 새해를 맞아 부모는 물론
지난 4일 오전 11시42분께 남부면 여차마을 임도를 주행하던 아반떼 승용차가 100여m 아래 바닷가 절벽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차량에 혼자 타고 있던 운전자 이모씨(37·서울)가 차량 밖으로 튀어나가 해안가 바위에 부딪혀 숨졌다.경찰은 아반떼 차량이 홍포에서 여차마을 방면으로 운행 중이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
박영숙 거제갤러리 관장 (거제미협 부지부장)이 제5대 한국예총 거제지부장에 당선됐다.박 지부장은 지난 3일 오후 6시 거제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실시된 투표에서 김운항(거제문협 이사) 시인과 경합. 총 투표인수 68명중 35표를 얻어 33표를 얻은 김운항씨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효녀가수라는 별칭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거제시 홍보대사’ 가수 현숙씨가 올해 중 노인들과 장애인을 위한 이동 목욕차량을 거제시에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혀 거제지역민들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현숙씨는 제33회 삼성효행상 수상자로 선정, 지난달 30일 효행상 특별상(상금 1500만원)을 수상하는 자리(서울 태평로 삼성생명
면장 아들과 이장 아버지가 지역을 위해 서로 대화를 하고 논의를 하는 등 흔치 않은 일이 둔덕면에서 일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시 공보담당 주사로 있던 신삼남씨가 지난해 말 사무관으로 승진, 고향인 둔덕면의 면장으로 발령이 나면서 ‘면장 아들, 이장 아버지’ 상황이 발생했다.신삼남 신임 면장의 아버지 신두(73)씨는 둔덕면 방하마을에서
옥포 고등학교를 비롯, 거제여고 등 지역 내 두 개의 고등학교 올해 신입생이 정원보다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경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경남도내 전체 고등학교 181개교 가운데 신입생 지원자 미달사태로 추가모집을 실시하는 학교는 무려 59개교, 1,613명에 달하며 이중 거제여고는 127명이, 옥포고등학교는 1명이 모자라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