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경기가 둔화되고 소비자 물가는 상승하고 이래저래 서민들의 삶은 어렵습니다.인구감소로 인한 사회문제가 현실화되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중앙정부·지방정부는 많은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문제 해결은 요원해 보입니다.거제시 또한 인구감소와 저출산의 문제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인구감소와 저출산으로 지역 경제가 많이 어렵습니다. 원인은 조선산업의 침체에 따름입니다. 그러하기에 거제시민과 조선 노동자들은 고통을 감뇌하며 조선업의 경기회복을 기대하고 기다렸습니다.중앙정부·지방정부도 조선산업 현장에 규제를 완화하고 많은 정책과 예산을
김성갑 의원(더불어민주당·거제1)은 지난 14일 제3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에게 거제지역의 교육·문화 기반시설 문제들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추진 등에 대해 질문했다.이날 김 의원은 고현항 매립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신규 학생수요는 현재 신현초·중곡초로 배치할 예정이지만, 이곳은 학생들의 등굣길 위험성을 지적하고 거제 지혜의바다 도서관 설립 등을 촉구했다.그는 “학생들의 안전문제는 어떠한 문제보다 최우선 과제로 생각해야 한다”면서 “고현항 내 작은학교 설립을 추진해 학생들의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남도교육청
제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시민분들을 대표해서 거제시의회·경남도의회에서 지난 8년간 행복하게 일했습니다.부족한 저를 위해 도움을 주시고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그리고 선거기간 응원해 주시고 함께한 선대본 식구들과 운동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또한 선의의 경쟁을 펼친 윤준영 당선자께도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거제시민과 경남도민들을 위한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합니다.6월 말까지 남은 임기 잘 마무리하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임기지만 하나라도 더 거제를 위한 것이 없는지 챙겨보고 들여다보겠습니다.저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3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통령선거 직후 80여일만에 치러지는 이번 지방선거는 그 어느 지방선거보다 더 큰 의미를 부여하며 후보들마다 결전의 날을 벼르고 있다.이에 본지는 이번 지방선거 특집 기획 '거제신문이 묻고 후보가 답하다' 인터뷰를 통해 후보들의 출마의변과 공약 등을 알아본다. 인터뷰는 유튜브 채널 '거제신문방송'과 거제신문 지면 및 인터넷신문 '미디어 경남N거제'를 통해 보도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영상촬영 및 인터뷰는 거제신문에서 후보자들을 직접 만나 진행됐으며, 유권자들의 판단에 도움이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성갑 의원(더불어민주당·거제1)은 지난 16일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도심형 분교’ 설립 등을 제안했다.또 거제교육지원청 이전 문제와 고현항 매립지구 택지 개발에 따른 초등학교 신설 문제, 초등 돌봄교실 부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거제교육지원청은 1987년에 준공돼 연면적이 1820㎡으로 경남 전체 청사 평균인 3130㎡의 58%에 불과하다”며 “매번 교육지원청 주최 행사를 개최하면 주차장 부족 문제와 주변 교통 혼잡으로
김성갑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남 도내 고용위기지역 재연장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지난 26일 경남도의회에서 채택됐다.이 건의안은 내달 31일로 종료되는 거제·통영·고성·창원시 진해구의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간 재연장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이들 4개 지역은 세계적인 조선업 불황으로 2018년 4월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고용 회복을 위해 노력했으나, 장기적인 불황에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맞물려 지역경제 침체가 지속되는 실정이다.최근 대형 조선사를 중심으로 수주 회복세를 보이지만, 현장에서 고용효과로 나타나기까지는 1년 이상
2000년대 초 한 방송사에서 시작된 독서 장려 캠페인은 당시 전 국민들을 책 읽기 유행에 동참시켰으며 '기적의 도서관'이라는 어린이 전용 도서관이 전국 곳곳에서 탄생하게 되는 기적을 만들었다.이후 각 지자체마다 도서관 건립에 나서도록 하는데 큰 자극을 줌으로써 도서관에 대한 사회적 관심뿐만 아니라 정부의 도서관 정책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이러한 국민적 관심으로 전국의 공공도서관 수는 지난 10년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이런 상황에서 지난 14일 경상남도교육청과 거제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혜의바다 도서관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성갑 의원(더불어민주당·거제1)은 지난달 31일 거제지역 신설 학교인 용소초등학교의 개교 준비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경남도의회 옥은숙 의원과 거제시의회 최양희 의원이 함께 해 신설 학교 현장을 방문했다.김성갑 의원은 용소초 신축 공사 관련 건축·토목·전기·통신·소방 등 준공검사 대상을 경남도교육청 및 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직접 점검하며, 개교·입교 준비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용소초는 당초 지난 3월 개교할 예정이었지만, 산지에 학교 용지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공법 변경과 지난해 장기간에
Q. 시의원에 이어 도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시의회와 도의회의 차이점이 있다면A. 광역과 기초의 차이는 예산과 사업의 규모에서 많은 차이점이 있다. 도의회는 18개 시·군 사업비 매칭과 경남도내 주요 정책과 결정은 350만 경남의 미래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고 실행하는 역할을 한다. 상대적으로 지역의 소소한 문제부터 관내 업무에 편중된 시의원들은 지역민과 소통하는 일이 상대적으로 많다. 그러다보니 시의원보다 도의원의 존재감이 떨어진다는 시각도 있는 게 사실이지만 그렇지 않다. 도의회에서 펼치는 의정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노력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