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발생시 긴급방제조치 강화를 위해 28일 마산항 해양환경공단 부두 앞 해상에서 창원해양경찰서와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간 긴급구난 공동대응팀 2차 합동훈련을 했다.이번 훈련은 낮은 수심에서의 해양사고를 가정해 해경과 공단이 공동 대응해 사고선 적재유 등을 안전하게 이적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또 다양하게 발생하는 실제사고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크레인을 동원해 유류 이송 펌프의 양정과 흡입호스 길이 등 다양한 상황 변화를 주면서 실시했다.해경과 공단 공동대응팀은 2019년 6월 발대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긴급구
거제소방서(서장 이수영)는 지난 26일 오전 8명의 신규 소방공무원 인사발령 신고식을 가졌다.신규 소방공무원들은 중앙소방학교에서 4월12일부터 7월23일까지 총 15주간 소방업무 수행에 필요한 화재·구조·구급 등 실무를 익혔다.이들은 26일부터 4주간 소방차량 운전, 장비 숙달훈련 등 실무중심의 체험교육을 소방서별 선임자와 함께 배우고 익혀 현장 대응력을 배양할 예정이다.4주간의 현장 실습 후 지역내 119안전센터에 배치될 예정이다.
거제시보건소는 거제시 장목면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대상 지역의 실버카를 사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카에 LED 안전등을 달아주고 안부를 살폈다.이번 행사는 건강·행복플러스 사업팀과 장목면 건강위원 20여명이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어르신 300명의 실버카에 안전등을 달아주고 야간 활동시 점등해 사용하기·밝은 옷 입기 등 안전보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실버카 LED 안전등 달아주기’는 야간 시간대 실버카 등 보행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어르신들의 보
거제대학교(총장 조욱성)는 20일 총장실에서 대학발전기금 기탁자 예우 프로그램에 의거 발전기금을 기탁한 분에 대한 감사패를 증정했다.감사패는 거제대학교를 위해 발전기금을 쾌척한 ㈜디에치텍 이동환 대표와 ㈜신진엔지니어링 김형욱 대표·㈜디에스미래기술 허만주 대표·㈜엔에스텍 김노성 대표 등 DSME 협력사 대표에게 수여됐다.이번 협력사들은 발전기금 기탁과 선취업약정 후진학 프로그램 운영 및 기업 맞춤형 현장실무교육을 지원하는 등 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은 기업체들이다.㈜디에치텍 이동환 대표는 “기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3주 동안 11개 학교(비대면 2개소 포함) 1259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여름철을 대비해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을 운영했다.‘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은 인명구조 자격증을 보유한 해양경찰관이 직접 기관을 직접 찾아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입기의 중요성 △생존수영 및 연안사고 대처요령 △연안안전 시설물 배우기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요령 △연안안전퀴즈 교실 등을 진행했다.올해 첫 도입한 ‘연안 안전퀴즈 교실&rsq
거제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숙이)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지역 복지자원을 활용한 정신건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연말까지 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지역 복지자원을 활용한 정신건강 지원사업’은 정신질환자의 증상 회복·재활능력 향상 및 사회 복귀와 지역주민의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거제장애인복지관은 무인·비대면 중심의 시대 전환으로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가 사회·경제적 차별에까지 직면함에 따라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실생활 맞춤형 교육, VR 체험활동·키오스크 활용 등을 통해 디지털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환중)는 15일 오전 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최장선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대우·삼성조선 협력사협의회 회장·부회장과 지역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황명근 산재예방 지도과장과 김종호 근로개선지도과장이 중대재해 처벌법·재해예방 대책 추진·업종별 특별취업지원 서비스와 주52시간제 도입 기업의 행·재정적 지원, 2021년 하반기 달라지는 제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주52시간 시행
거제YWCA 성폭력상담소(소장 손영순)는 지난 8·9일 지역 옥포성지중·계룡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또래 성폭력과 디지털 성폭력 예방을 위한 포괄적 성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인권과 섹슈얼리티’, ‘관계와 동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주제로, 성교육에만 초점을 맞춘 기존의 교육에서 벗어나 인권과 관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성폭력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자원순환시설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동안 지역 농어촌마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자원순환시설 직원 58명이 참여해 마을하천(520m 구간) 환경정화·해충 방역 활동·불법투기 폐기물 및 방치폐기물 수거 등을 했다.또 지역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물탱크 누수부 정비·잡목 제거·폐기물 수거·생필품(쌀·화장지) 등을 지원했다.자원순환시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취약
거제시청소년수련관 거제메이커센터는 지난 9일 지역내 중·고등학교 과학·기술·정보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거제시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사 메이커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메이커센터의 역할과 사업 등을 소개하고 과학·기술·정보교육과 관련된 창의융합활동 및 진로체험 교육 기획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연수는 △레이저 가공용 도면 제작 및 가공체험 △기후위기 대응교육 △신재생에너지 메이킹 활동 등 메이커교육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체험하는 순서로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종엽)는 지난 13일 오후 2회에 걸쳐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은 박찬미 강사의 ‘나로부터 시작하는 실천!’이라는 주제로 ‘2050 탄소 중립에 관련된 영상과 함께 일상적인 깨달음의 시간으로 탄소발자국을 만들었다.박 강사는 “빈번히 일어나는 내 행동이 잘못됐다는 것을 게임을 통해 알아보고, 나부터 시작하는 실천 의지 다짐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또 이병헌 강사는 ‘자원봉사 나부터 하자!’를 주제로 자원봉사 경험담과 함께 참여한 봉사자들의 자원봉사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이 강사는 “자원봉사
거제소방서가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올해 17회를 맞는 경남 119소방동요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가족이 즐기며 안전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거제시 거주 유치원생 또는 초등생 1명 이상이 포함된 4인 이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코로나19로 비대면 ‘영상 경연 방식’으로 진행되며, 실시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성악가‧음악교사 등으로 구성된 외부 전문 위원들이 심사한다.참가곡은 소방동요집에 수록된 152곡중 선택하거나 창작·편곡한 곡이면 된다. 음원·악보는 ‘한국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지난 13일 하계 피서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거제권 해수욕장 등 치안을 현장 점검했다.양종타 서장은 이날 하계 피서철 행락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거제지역 구조라해수욕장과 수상레저사업장·유선사업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둘러보며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요원 및 사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후 장승포파출소와 구조라출장소를 방문해 근무자 대상 피서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며 격려했다.한편 이번 점검에는 거제시도 함께해 유관기관들의 다각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거제시어린이안전학교(회장 현병분)는 지난 12일 교통안전 전문강사·거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경남지역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과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안녕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체온검사·호흡기 증상 확인 후 수월초등학교 앞에서 거제시자원봉사센터·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새마을교통봉사대가 함께 진행됐다.캠페인은 등·하굣길 통학로에 안전시설물을 설치(노란발자국·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여름철 냉방기기의 사용이 높아지는 만큼 냉방기기 관련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에어컨 화재 원인은 과열·과부하에 따른 전선 단락 등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약 73%(505건)로 화재 발생 대다수를 차지했다.에어컨 화재는 실내에 설치된 본체보다 실외기에 연결된 전선의 노후화로 인한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하거나 실외기 주변에 적치된 물건이 열 방출을 방해해 열이 축적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이에 거제소방서는 △주기적으로 전선을 확인하고 전선이 낡거나 벗겨진 경우 제
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는 여름휴가철 거제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거제시와 협업해 공중화장실 24개소에 112신고 통화 비상벨과 CCTV를 설치하는 ‘1방2실 안심화장실’을 조성했다.‘1방2실 안심화장실’은 ‘1’개의 112 신고통화 비상벨을 ‘방(칸)’마다 설치하고, ‘2’대의 CCTV를 화장‘실’ 개소당 설치해 범죄를 예방하고 발생시 신속히 대처하는 안전한 화장실을 말한다. 거제지역에는 이번에 조성한 24개소를 비롯해 현재 45개소 화장실을 조성했다.특히 이번 안심화장실은 하절기 관광객이 급증하는 거제지
거제시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정수만)은 지난 5일 중곡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 프로그램 ‘그린리더’를 운영했다.이날 프로그램은 미래교육을 통한 4차산업 이해와 창의적 인재육성 메이커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기후 위기 문제를 인식하고 대책에 대한 의식 고취, 4차산업 관련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태양광헬리콥터 모형을 조립했다.기후 위기 대응 프로그램 ‘그린리더’는 전 세계 이슈인 기후 위기 대응 대책으로 학생들의 인식개선 교육과 함께 기후 위기 원인 대책 관련 메이커 활동을 통해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는 1일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주차장에서 올들어 두 번째 사랑의 헌혈운동을 벌였다.대한적십자사 경남적십자혈액원의 헌혈 차량 2대를 지원받아 진행된 이날 헌혈 캠페인에는 코로나19로 공사 임직원과 시민 등 55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발열검사와 손 소독·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헌혈했다.권순남 사장은 “헌혈이 가지고 있는 이웃사랑의 의미뿐만 아니라 생명나눔의 중요성과 공공의 가치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헌혈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
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는 최근 증가추세인 무인 점포(편의점·카페·아이스크림 판매점 등)를 대상으로 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진단에 나섰다.코로나19 확산으로 무인점포 등 비대면 서비스업종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도 증가하는 추세다.특히 무인점포 대상 범죄는 소액절도·경미한 손괴 등 피해가 적고, 행위자도 대부분이 학생으로 추정돼 신고가 꺼려진다는 게 업주들의 공통된 의견으로 범죄예방의 중요성이 더 크다.이에 거제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지역 경찰은 무인점포 내·외
거제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숙이)과 거제해금강로타리클럽(회장 김연희)은 지난달 29일 중증장애인 맞춤형 직업훈련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커피트럭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18년부터 지역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거제시장애인복지관과 꾸준히 협력하고 있는 거제해금강로타리클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커피트럭을 지원해 장애인에게 직업훈련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거제해금강로타리 김연희 회장은 “거제시장애인복지관과의 오랜 인연을 맺으면서 지역의 장애인분들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