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외국어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회 경남 영어 디베이트(토론) 콘서트가 지난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김해외고 영어 디베이트 동아리 학생들이 개최한 이번 콘서트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3인1팀으로 8개 팀이 한 조가 돼 모두 15개 조가 참가했다.1ㆍ2차로 나눠 진행된 영어 토론 콘서트는 지난달 14일 이론 중심의 수업이 이뤄졌고, 지난 18일에는 학생들이
한국 4-H본부에서 주최한 '제1회 아시아4-H네트워크 컨퍼런스 2012'와 제6회 전국학생 4-H과제 경진대회에서 연초고등학교 4-H회장 민혜지(2년) 학생과 양은비(2년)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북 무주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거제시를 대표해 경진대회에 출전한 연초고 민혜지·양은비(2년) 학생은 지난 1년
거제 옥포고등학교(교장 강석훈)는 지난 4일과 10일~12일 동안 사전 면접을 통해 선발한 20여명의 학생들과 글로벌 견문록 체험 프로그램 및 글로벌 빌리지 탐방 체험활동을 벌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4일 여수 엑스포 방문 및 체험활동과 10일~12일 2박 3일 동안 부산과 서울 일대를 돌며 일상 공간 속 글로벌 빌리지 탐방활동으로 진행돼 우리나라에서 세계
상문동에 자리하고 있는 독봉산 웰빙공원은 4만2,100㎡ 규모로 광장을 비롯한 휴게시설과 편의·운동시설, 산책로 등이 들어서 있다. 고현천을 따라 상동 쪽으로 가다보면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고현천을 따라 예전부터 있던 조깅코스, 독봉산 등산로와도 연계해 다녀갈 수 있는 곳이다. 무더위가 한풀 꺾인 지금 독봉산 웰빙공원에 들러 가벼운 산책을 하고
덥고 긴 여름방학을 보내며 학교 도서관을 자주 찾아가고 있다. 방학 중 거제초등학교 도서관이 개방됐다. 개방시간은 매주 월·수·금요일이며 오전 9시부터 12시30분까지 문을 연다. 방학이 되면서 도서관의 책은 더 많아졌을 것이고 아무도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학생들은 학교 다닐 때와 같이 여전히 많다. 학기 중의 도서관은 방과 후
모든 학교가 여름방학이지만, 요즘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원에 쫓겨 다니며 방학다운 방학을 보내지 못하고 있다.또 초등학교에서는 방학 때도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해 학업을 병행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학원도 다니지 않고, 방과후 수업도 하지 않는 학생들이 더러 있기는 하다. 학생들이 방학 때 쉬지 못하고 학원이나 방과 후 수업을 다니는 것을 보면 좋다는 생각은
연초고등학교는 최근 학교 대강당에서 통일 안보 강연회를 가졌다.북한 자유를 위한 한인교회연합 강사인 탈북자 이순경 씨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강연회는 북한의 현실을 보여주는 영상 관람으로 시작됐다.이 강사는 북한의 참혹한 실상을 전하며 "전쟁이 나서 피난민으로 남한으로부터 난민 인정을 받으면 편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말
거제신현중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동안 동부면 노자산 수련원에서 진로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진로캠프는 학생들의 미래 진로를 알아보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보기 위해 열렸다.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쉬어야 할 방학 때에도 왜 계속 공부를 해야 하는지, 왜 매일 학교와 학원을 가야하는지, 똑같은 학습지를 왜
신현중학교 친구의 날 행사가 최근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친구 10계명을 함께 외치고 친구에게 편지쓰기, 다과회 등의 행사를 가졌다.행사 전 훈화를 하신 권용수 교장 선생님의 말씀이 인상 깊었다. 교장 선생님은 친구란 'Free Remember Idea Enjoy Need Depend'라고 했다. 친구라는 단어는 자유와 추억, 생각, 즐거움,
수월초등학교(교장 윤일광) 6학년 학생들이 색다른 체험학습을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수월초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거제박물관에서 미니 정원 만들기 및 식물 기르기 체험활동을 했다. 거제박물관의 지원으로 이틀 동안 총 6개반이 참여한 이번 체험학습은 '한국정원과 동서양 정원의 비교'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정원의 유래와 종류를 알아본 뒤
봉사의 사전적 의미는 국가나 사회 또는 남을 위해 자신을 돌보지 아니하고 힘을 바쳐 애쓰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면 사전적 의미와 실질적 의미 간의 사이는 많이 떨어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대학에서는 봉사활동에 가산점수를 주며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학생들의 겉치레적인 봉사활동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하고 싶은
해성고등학교(교장 주두옥)는 지난달 28일부터 1박2일 동안 1학년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우수대학 탐방을 실시했다. '멋진 미래를 위한 꿈 키우기'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탐방은 모교 총동문회 선배들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이뤄졌다.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15개의 우수대학을 방문했다.학생들은 방문한 각
중앙초등학교(교장 김인호)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전교생이 참여하는 '제2회 열려라 중앙 노래동산'을 개최했다. 학교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6일 1·2·6학년이, 17일 3·4·5학년이 참가했다.전 학년의 모든 반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반별로 1팀이나 2팀이 참가해 갈고 닦은
어른들에게 어릴 적 꿈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한번쯤은 이 세상의 악을 무찌르는 영웅이 되는 것이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할 것이다.집집마다 스파이더맨 인형이 진열장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도 이것을 증명한다.지난 6월 말,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역사를 예고하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개봉됐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피터 파커는 어릴 적 사라진 부모님 대신에
멋진 색소폰 연주로 재능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교사가 있어 화제다.그 주인공은 거제초등학교 오세홍 교감. 오 교감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이 학교 학생들에게 색소폰 연주를 들려주곤 한다.지난 9일에도 학교 중앙현관 '책이 있는 쉼터' 에서 책을 읽고 휴식을 즐기던 아이들을 위해 연주를 했다. 보기만 해도 멋진 색소폰을 눈앞에서 연주하는 모습을 본 학생
신현중학교 학생 81명이 지난 7일 여수엑스포 현장을 방문해 체험활동을 다녀왔다.이번 엑스포 주제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다. 이날 오전 엑스포에 도착한 학생들은 입장에서부터 어려움을 겪었다.많은 사람들이 몰린 엑스포는 입장에서부터 각 행사장을 둘러 볼 때도 줄을 서 기다려야만 했다. 또 점심을 먹을 때도 마찬가지였다.하지만 학생들은 많은 관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엔 뭐가 있을까. 옛날 선조들은 지혜롭게 여름 더위를 이겨냈다고 한다.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대표적인 도구는 죽부인. 이 죽부인은 대나무의 대오리를 길게 만들어 원통형으로 엮어 만든 것이다. 죽부인은 사이사이 구멍 속으로 서늘한 바람이 들어가 시원함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엿보이는 물건으로도 사랑받고 있다.부채도
웰빙시대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가 점차 커지면서 유기농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느는 등 사람들의 식습관 또한 변화하고 있는 추세다.그 중에서도 가장 획기적인 변화가 텃밭 가꾸기인데, 무엇보다 먹거리의 안전성이 보장되고 시중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훨씬 싸게 식품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또 대부분의 작물은 한번 심
거제 옥포고등학교(교장 강석훈)에서 환경 도서 글쓰기 대회가 최근 열렸다. 이번 대회는 수질 오염, 토양 오염, 지구 온난화, 빙하 문제, 숲의 파괴 등 환경문제에 대해 학생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옥포고 1·2학년 학생 약 100여명이 참여한 이날 대회는 컴퓨터실, 교실 등
지난 2일 연초고등학교 대강당에서 백범일지 독서 감상문 대회 시상식이 열렸다.백범 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와 백범김구기념관이 주최하고 연초고등학교가 참가한 백범일지 독서 감상문 쓰기 대회의 시상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백범 김구 선생에 대한 묵념, 내빈 소개, 휘호 액자 증정, 학교장 인사, 부회장 인사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백범협회에서는 이상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