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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교회, 식당 일대를 돌며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여오던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지난 30일 거제지역 학교와 교회 등지에 몰래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A(16), B(16), C군(16)을 붙잡아 A군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23일 오후 3시께
사회
거제신문
2007.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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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와 현금을 훔친 고등학교 후배를 폭행하고 감금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거제경찰서는 지난 29일 고등학교 후배인 C모군(18·거제면)을 현금 1만5천원과 청바지를 훔쳤다며 수차례 폭행하고 이를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승용차 트렁크에 감금한 A모씨(21·일운면)와 B모군(16·옥포동)을 폭력과 감금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
사회
거제신문
2007.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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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을 상대로 금품을 뺏어 달아났던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지난 29일 길거리에서 졸고 있던 취객의 주머니를 털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던 김모씨(26·통영시)를 붙잡아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일 새벽 2시께 신현읍 고현리 모 관광호텔 인근 노상에서 술에 취해 길에 앉아 졸고 있던 황모씨(55·부산시
사회
거제신문
2007.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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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기간 배당금과 고액이자 지급, 안심시키기도경찰 수사착수, 거제전역 피해액 수백억원대 추정마산과 창원지역에서 발생했던 고속도로 휴게소 투자 사기사건과 유사한 사건이 거제지역에서도 발생,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현재 이들은 특정 회사가 추천하는 부동산에 투자하면 큰 이익이 생긴다고 유혹, 투자자를 끌어 모아 일정기간 동안은 배당금이라며 약간의 돈을 지급하다
사회
거제신문 합동취재반
2007.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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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때 딸애가 엄마에게 『청구서』라고 적힌 종이 한 장을 내 밀었다. 거기에는 「방 청소한 값 1,000원, 심부름한 값 1,000원, 동생 봐준 값 1,000원, 쓰레기 내다 버린 값 1,000 천원, ……계 7,000천원」이렇게 적혀 있었다. 물끄러미 보시던 엄마는 잠시 후 연필을 가져와 청구서 뒷면에 이렇게 적었다. 「너를 내 뱃속에 열 달 동안 있
윤일광의 원고지세상
거제신문
2007.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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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포 선적 근해 채낚기 어선 진주호(선장 강모씨·58)가 지난 19일 오전 5시 30분께 일본 쪽 배타적 경제수역(EEZ) 조업금지구역 침범 혐의로 일본 순시선에 나포됐다 20일 풀려났다.통영해경에 따르면 진주호는 지난 18일 12시 30분께 장승포항을 떠나 홍도 남방 10마일 지점에서 오징어 300㎏을 잡은 후 19일 새벽 3시께 홍도 동방으로 이동했다
사회
거제신문
2007.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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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투자토록 유혹해 돈만 챙기고 자취를 감추는 사기행위 때문에 시민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방식은 간교(奸巧)하고 치사스러운 다단계 식이라 더욱 화가 치민다.이들의 수법이 더욱 가관이다. 부동산에 투자해 사기를 당해도 고소·고발을 할 수 없는 특정 직장인들의 약점을 이용했고 또한 제2, 제3의 투자자를 끌어오면 좀은 과할 정도의 사례비를 주었다는
사설
거제신문
2007.10.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