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이 유심과의 화끈한 타격전 끝에 18대10으로 승리하며 연승가도를 이어갔다. 또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기싸움에서도 승리했다. 양 팀은 에이스급 투수들을 아끼며 탐색전을 펼치며 6회 말까지 10대10 동점의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그러나 포세이돈은 마지막 7회초 공격에서 대거 8득점 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이날 경기에서 1루수 8번 타자로 출장한 윤형주
제7회 국민생활체육 大천하장사씨름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린다. 4일 동안 치러질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씨름연합회와 거제시씨름연합회가 주관하며 거제시가 후원한다. 전국 17개 시·도 9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 남자부 청년·중년·장년부가 9
제22회 동부면 화합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동부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동부면 번영회(회장 박상규)가 주최하고 동부화랑체육회·유관기관 및 자생단체·이장협의회가 주관하며 동부면사무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내외빈을 비롯한 면민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동부농악보존회의 신명나는 농악놀이와 산울림 모듬북회의 모듬북공연이 식전
거제시리틀야구단이 제4회 창원시 야구협회장기 야구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창원시리틀야구단을 제압하고 우승해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거제시리틀야구단은 대회 첫 경기에서 고성군리틀야구단을 맞아 서석하·강보현 선수의 투런홈런과 에이스 배성웅 선수의 호투를 앞세워 14대0의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선수단은 4강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양산리틀을 제압하고
거제시배드민턴협회(회장 강다관)는 지난 15일 제3회 시장기 초중고학생배드민턴대회를 거제시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초등부 10개교 46개팀, 고등학교 9개학교 27개팀, 중등부 11개교 64개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2012년 첫 대회에 80여명이 참가하는 작은 대회로 첫발을 내딛었다. 그 이듬해인 2013년
오션사이드수영장 장애인수영부의 정소정 선수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개최된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대회 2관왕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정 선수는 이번 대회에 S8등급(지체장애)으로 자유형 100m, 자유형 50m, 접영 50m에 출전해 접영 50m와 자유형 5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접영 50m에서는 한국신기록을
3부리그 에이스가 화랑을 13대2로 물리치고 3부리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에이스팀의 리드오프 김영균 선수는 3타수 3안타로 팀 공격을 주도했으며 마운드에서도 황진성선수와 함께 화랑의 타선을 무력화 시키며 우승을 확정짓는 경기에서 대활약을 펼쳐 보였다. 이로써 13승2패를 기록하게 된 에이스는 야홀 마이웨이의 추격에서 벗어나 우승을 확정지었을 뿐 아
거제시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및 노인민속경연대회가 지난달 28일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거제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거제시지회(지회장 최규영)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거제분회 화원A팀이 우승을, 하청팀 준우승, 장려에는 동부와 능포팀이 차지했다. 화원A팀 이정민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시수영연맹이 주관한 제7회 거제시장배 수영대회가 지난 2일 삼성문화관 수영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김한표 국회의원, 권민호 거제시장, 거제시교육지원청 김홍곤 교육장, 반대식 거제시시의회 의장, 신금자·이형철·옥삼수·김성갑 시의원, 류문학 생활체육협의회 회장, 신용대 체육회
시즌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는 2014거제사회인야구리그에 한가지 희소식이 전해졌다.거제를 연고로 하는 경남실버야구단의 창단이 그것이다. 실버야구단은 48세 이상의 선수들로 구성되며 전국에 12팀만 존재하고 있다. 특히 여자야구단의 창단 열풍과 함께 야구가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생활체육으로 다가와 있는지를 확인해 주는 또 하나의 트랜드가 되고 있다.경남실버야구
활주로가 다시 한 번 강팀 킬러의 면모의 보이며 1부리그 2위인 버팔로를 9대8로 제압했다. 활주로는 버팔로를 맞아 그동안 버팔로 타선에 약한 모습을 보였던 에이스 김영복 선수를 대신해 주정영 선수와 정옥국 선수를 마운드에 올려 대어를 잡는데 성공했다.버팔로는 경기 중반까지 8대3으로 몰렸지만 6회초 공격에서 대거 4득점 한 뒤 마지막 7회 공격에서 동점에
지난 18일 사등면 사등운동장. 성포중학교 개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총동문회 28회 한마음축제가 내·외빈을 포함한 동문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동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의 공식행사로 진행됐다. 풍물 공연 직후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1부 공식행사는 내빈소개, 모교 연혁소개 등이
일운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지난 18일 지세포중학교에서 열렸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체육대회에는 권민호 시장, 반대식 시의회의장, 김복희 시의원, 성충구 거제수협장, 이휘학 산림조합장, 박종열 일운면장 등을 비롯해 면민 8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일운면체육회가 주최하고 일운면과 일운면기관단체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육상·
2부리그 선두를 질주중인 폭풍이 갈매기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선두를 수성했다. 폭풍은 1회초 수비에서 갈매기 김용권 선수에 홈런을 허용했지만 1회말 공격에서 민병인 선수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두 팀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명승부를 이어갔다. 12대10으로 뒤진 채 마지막 공격에 돌입한 폭풍은 갈매기의 마무리 투수 이장준 선수의 제구력
거제리그 1부 선두를 고수하고 있는 포세이돈이 여러가지 악재를 딛고 활주로에 8대7로 승리했다. 팀의 주포인 윤평수 선수와 신지선 선수가 결장했고 에이스 이승주 선수도 어깨부상으로 투구가 힘든 상황에서 올 시즌 유일한 패배를 안겨줬던 활주로를 맞은 포세이돈은 물고 물리는 접전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7대6으로 한 점 뒤진 상황에서 마지막 7회말 공격에
세계 30여 개국 1000여명의 외국인들이 벌이는 '미니 월드컵'이 지난 11일 거제에서 열렸다.참가선수는 거제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에 선박과 해양설비, 플랜트, 엔진 등 대형공사를 발주한 외국기업 감독관(Supervisor) 900여명과 그 가족들. 수개월에서 길게는 3년 이상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에 머물며 발주 공사의 진행과정을 감독하고 기술
제4회 백병원이사장기 사회인야구대회의 우승컵은 유심의 품에 안겼다. 유심은 준결승 결승전을 앞두고 사정상 주전 선수 3~4명이 결장하는 악재를 맞이하게 됐지만 준결승에서 김재활 선수의 호투를 발판 삼아 돌핀스를 11대8로 제압하며 결승전에 올랐다.결승전 상대는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던 버팔로였다. 투수진에 여유가 없었던 유심은 김재활 선수가 준결승전
제8회 경상남도지사기 전국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최근 거제시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경남의 23개 시·군 선수 및 임원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경상남도 그라운드골프연합회·거제시 그라운드골프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거제시·경상남도생활체육회·거제시생활체육회·전국 그라운드골프
2014 거제리그에서 막바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마구마구스윙즈와 호크스의 경기는 11대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마구마구스윙즈는 김수광·김명신 등이 맹타를 휘두르며 5회까지 10대4로 리드해 승리를 추가하는 듯 보였지만 호크스의 막바지 추격에 다 잡은 경기를 놓치고 말았다.호크스는 뒷심을 발휘하며 마지막 6회말 공격에
제4회 거제 백병원 이사장기 야구대회 개막식이 지난 21일 차충량 거제백병원 원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거제리그의 빠듯한 일정상 대회 개막식이 연기된 상황이었지만 지난 대회보다 더 규모가 커지면서 재미있는 경기들이 이어졌다.가장 관심을 모았던 거제리그 최강 버팔로와 포세이돈이 대결한 8강전에서는 버팔로가 거짓말 같은 역전승을 이루며 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