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4시 12분께 거제대형조선소에서 잠수해 청소하던 사외 협력업체 직원 A(30대 초반)씨가 의식을 잃은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사내구급대는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펼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씨는 오후 5시께 숨졌다. 

사측은 사고발생후 창원해경과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에 신고했다. 

창원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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