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미순)은 지난 18일 2021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는 도민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인권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국가인권위원회 이종찬 강사를 초청해 ‘생활 속 인권감수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일상생활 속 인권문제와 개선방안·올바른 대응 방법에 대해 알아보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인권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미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인권 보호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어야 할지 생각해보는 교육이었다”며 “지역사회 속의 편견과 선입견을 고쳐나가고 상대적 소수자·약자를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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