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초대형LPG운반선을 수주하며 일감확보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국내 LNG전문 선사인 현대LNG해운으로부터 초대형 LPG운반선 2척을 약 1845억원에 수주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들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3년 4분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은 9만1000㎥ 초대형 LPG운반선으로 LPG 이중연료 추진장치가 적용된 친환경 선박이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의 연료절감 기술이 적용돼 경제성이 강화됐다.현대LNG해운은 국내 최고의 LNG전문 선사
대우조선해양이 차세대 전전기함정 전력시스템의 사양을 결정하는 ‘체계요구조건 검토회의’(SRR·System Requirement Review) 및 ‘체계기능 검토회의’ (SFR·System Functional Review)를 가졌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지난해 12월 국방과학연구소 부설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에서 공모한 ‘함정 통합전력시스템 제어 및 해석기술’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해당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전전기함정의 핵심기술이다.전전기함정 (All Electric Ship)은 함정에 탑재되는 모든 장비와 무기체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선박 생산에 접목시켜 대우조선해양이 스마트 조선소로 전환을 시도한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디지털 생산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의 디지털 생산센터는 드론 등으로 건조중인 블록의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생산관리센터’와 실시간으로 시운전중인 선박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시운전센터’로 구성돼 있다.스마트 생산관리센터는 최신 IoT기술을 접목, 실시간 생산정보를 공유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할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노르웨이 DNV선급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과 LNG운반선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선박기술 ‘DSME 로터 세일 시스템(Rotor Sail System)’에 대한 기본 승인(AIP)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승인받은 로터 세일 시스템은 차세대 친환경 보조 추진기술 중 하나로 연료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로터 세일’이란 선박 갑판에 원통형 기둥(로터 세일)을 설치, 운항중 바람으로 기둥이 회전하는 힘을 통해 선박 추진에 필요한 동력을 추가로 확보하는 장치다. 설비의 부피에 비해 추진력이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최초로 해외에서 수주한 인도네시아 잠수함 3척 중 마지막 함도 성공적으로 인도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잠수함 분야 최강자임을 증명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수주한 1400톤급 잠수함 3척 가운데 마지막 3번함 인도식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있는 피티팔(PT.PAL)조선소에서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인도식에는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과 방위사업청 강은호 청장·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박태성 대사&mid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LPG운반선을 수주하며,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9만1000㎥ 규모의 초대형 LPG운반선(VLGC·Very Large Gas Carrier) 3척을 약 2650억원에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3년 하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은 LPG 이중연료 추진장치가 적용된 친환경 선박이며, 대우조선해양의 연료절감 기술이 적용돼 경제성이 강화됐다.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수주한 19척의 선박중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10일 공시를 통해 2020년 매출액 7조302억원, 영업이익 1534억원, 당기순이익 866억원(연결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은 2017년부터 4년 연속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인도한 대형 해양제품과 선박에서 상당한 이익을 확보한 덕분이다.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조선 시황 악화와 신규수주 부진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9%, 영업이익은 47.6% 감소했다.특히 지난 4분기의 경우 환율 하락과 연간 수주목표 미달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로 약 2300억원 규모의 손
전통 제조업체로 인식되던 조선업체에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DX)을 위한 바람이 불고 있다. 조선소내 다양한 경영활동을 디지털 기반 기술로 해결하는 혁신에 나선 것이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17일 최근 거제시 옥포조선소에서 ‘미래기술 전문가 교육과정’ 1기의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가졌다. 지난해 9월 조선산업과 미래기술을 융합하기 위해 시작한 교육과정이 첫 결실이다.이날 수료식에는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사장과 카이스트 소프트웨어 교육센터의 배두환 센터장·미래기술 추진협의회 임원진·카이스트의 멘토
대우조선해양이 생산물량 감소에 따른 올해 일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일감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2021년 경영목표로 수주 77억 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실적인 56.4억 달러에 비해 약 37% 증가한 목표다. 매출은 최근 지속된 코로나19 등 세계경제 침체의 여파로 상당 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회사는 이러한 정상 조업도 이하의 단기적인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동참하는 극한의 원가 절감 활동을 전개한다. 원가 절감과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통해 수주 목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설날 명절을 앞두고 중소 자재공급협력사의 사기진작 및 경영안정화를 위해 약 44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 및 기성금을 조기 지급한다.이번에 지급되는 납품대금은 오는 2월10일 지급 예정이었으나, 5일 앞당겨 오는 5일 지급한다. 대우조선해양은 2018년 추석이후 매 명절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경영정상화 노력을 통해 차입금 감소, 부채비율 개선 등 재무상황은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지만, 최근 몇 년간 수주목표 미달성으로 인한 수주잔량 감소, 고정비 증가 등으로 인해 수익성은 악화되고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희망퇴직을 통해 인력감축에 돌입, 노동자들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희망퇴직신청을 받는다. 1975년 이전 출생한 사무직·생산직 직원 중 정년이 15년 미만으로, 신청자에게는 정년을 기준으로 위로금 및 재취업 지원금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1961~1965년생은 통상임금 6~33개월, 1966~1975년생은 잔여기간 50% 규모다. 재취업지원금 1200만원도 별도 지원된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1월에도 정년이 10년 미만인 직영 직원을 대상
중국이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의 기업결합을 '무조건 승인' 했다.2019년 1월 인수 추진을 발표한 지 약2년 만이다. 정부는 1년내 기업결합을 마무리 짓겠다고 장담했지만 아직까지 진행중이다.중국의 조건없는 승인 결정은 지난해 10월 카자흐스탄, 올해 8월 싱가포르에 이어 세 번째다.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사업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2019년 7월 국내 공정거래위원회를 시작으로 6개국에 기업결합심사를 신청했고, 중국의 승인으로 유럽연합(EU)과 한국·일본 등 3개 경쟁 당국의 심사만 남아 있는 상태다
대우조선해양이 차세대 전전기함정 핵심기술 연구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잠수함뿐만 아니라 수상함 분야에서도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국방과학연구소 부설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에서 공모한 ‘함정 통합전력시스템 제어 및 해석기술’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전기함정의 핵심기술이다.전전기함정 (All Electric Ship)은 함정에 탑재되는 모든 장비와 무기체계에 소요되는 동력을 전기로 대체한 함정을 뜻한다. 전기추진체계
대우조선해양이 연말 각종 대외 기술포상을 휩쓸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한국기계기술총연합회·대한기계학회 등 유관 기관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기술대상·세계일류상품·올해의 10대 기계·기술 등에 선정됐다.‘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국내에서 개발돼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 가운데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기술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 상에 대우조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9만 1000㎥ 규모의 초대형LPG운반선(VLGC : Very Large Gas Carrier) 1척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3년 1분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은 LPG 이중연료 추진 장치가 적용된 친환경 선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업계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축발전기모터시스템(SGM : Shaft Generator Motor)과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EGR : Exhaust Gas Recirculati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사무기술직 직위 및 평가체계를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대우조선의 이번 인사체계 개편은 직원들이 직급에 갇히지 않고 일 중심의 수평적인 문화 속에서 성과 창출 집중에 중점을 뒀다.우선 기존 ‘6단계(4을 사원-4갑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로 운영하던 사무기술직 직위∙호칭 체계를 ‘3단계(사원-선임-책임)’로 간소화 했다. 4을 사원과 4갑 사원을 묶고, 과장에서 부장에 이르는 직위를 통합하는 방안이다.이번 개편은 회사 경영방침인 인재경영 활동
대우조선해양이 최대 10척에 달하는 LNG 이중연료 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 건조의향서를 체결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유럽지역 선주와 LNG 이중연료 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 10척에 대한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본계약은 내년 1분기 이전에 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건조의향서를 체결한 선박은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으로, 본계약이 체결될 경우 대우조선이 건조하는 최초의 LNG 이중연료 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이 된다.대우조선해양은 LNG 추진 LNG운반선·컨테이너선·셔틀탱커·LPG 추진 LPG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인 애드녹(ADNOC·Abu Dhabi National Oil Company)社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 3척을 2820억원에 수주했다.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원유운반선은 국제해사기구인 IMO에서 올해부터 적용하기 시작한 온실가스 배출 규제인 에너지효율지수 2단계(EEDI Phase2·Energy Efficiency Design Index)를 만족하는 선박으로 오는 2023년 1분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 선박은 탈황장치인 스크러버를 설치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지난 30일 관세청이 주관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 공인업체(이하 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활용사례 나눔대회에서 업계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이하 AEO) 인증제도는 관세청이 수출입기업들의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안전관리기준 등 적정성 여부를 심사해 공인하고 신속통관, 검사축소, 우선검사 등 관세행정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의미한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AEO 활용사례 나눔 대회는 지난 2011년부터 우수사례를 발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일 한국선급(KR)으로부터 'LNG운반선 사이버 보안' 기술의 기본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에 따르면 해상의 선박과 육상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등 선박 운항 기술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십 도입이 한창인 가운데 사이버 보안(Cyber Security) 기술은 운항 중인 선박이 해킹 등 외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주요 데이터와 네트워크 등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최근 국제해사기구(IMO)가 2021년부터 전세계 해운사와 선박을 대상으로 사이버 리스크에 대한 보안 기준을 강화하겠다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