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환 타격·홈런상 수상…외포중, 아쉽게도 결승 진출 실패 제2회 NC주니어 스프링 챔피언쉽 야구대회에서 거제시 리틀야구단이 준우승을 차지했다.지난달 26일부터 4일간 거제와 마산에서 열린 대회 예선에서 고성·통영 리틀야구단을 차례로 격침시키며 결승에 진출한 거제시 리틀야구단은 지난 대회 우승팀 양산리틀야구단을 맞아 선
앞으로 3년 동안 거제시체육회 사무를 총괄할 사무국장에 총 4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냈다. 거제시와 시체육회에 따르면 시체육회 사무국장 서류접수 결과 김덕용(61) 전 거제시태권도협회장, 배종규(58) 현 거제시사격협회장, 서상철(44) 전 거제시복싱협회장, 양형철(47) 현 체육회 이사 등 4명이 신청했다. 시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26일 오후 3시 면접을
제1회 거제신문사장기 야구대회가 오는 3월3일부터 3월24일까지 20일 동안 하청야구장에서 열린다. 거제신문(대표이사 박행용) 주최, 거제시야구협회(회장 김진도) 주관, 거제관광호텔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45개 야구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야구대회인 만큼 오프시즌 동안 전력강화에 열중한 각 팀들의 면모가 드
지난해 연승 가도를 달리며 거제야구를 전국에 알렸던 거제시리틀야구단(감독 김진후)이 21일 해동이기 야구대회를 시작으로 2013년 시즌에 돌입한다.지난해 리틀야구단이 만들어낸 ‘돌풍’의 영향 탓에 올 시즌 학부모들의 기대와 열정은 지난해보다 더 뜨겁기만 하다.이구동성으로 올해는 작년에 이어 4강권은 당연하고, 더 나아가 전국대회 2개
경남지역 프로야구 연고 구단인 NC 다이노스가 주최하는 ‘제2회 NC 다이노스배 야구대회’가 오는 26일부터 3일간 거제시 하청야구장에서 벌어진다.이 대회는 초등부 4개팀, 리틀 7개팀, 중학교 6개팀 등 총 17개팀이 참가하며, 각부 예선전을 통해 A·B조 우승팀이 내달 1일 마산야구장에서 결승전을 벌이게 된다.이미 전국
매주 수요일 저녁 7시가 되면 하청 야구장에는 진풍경이 벌어진다.회사 퇴근을 하고 저녁 식사도 하지 못한 채 서둘러 야구장으로 찾아오는 그들의 어깨 위에는 쌀 20kg 한 포대씩이 함께 한다.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된 바로 ‘야천거(야구천국거제) 야구교실’의 재능기부와 온정의 현장이다.‘야천거 야구교실’은 지난해 가
스토브리그(stove league)란 프로야구 한 시즌이 긑나고 다음 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 각 구단과 선수간의 계약 갱신이나 트레이드가 이뤄지는 일을 말한다.겨울철 스토브를 둘러싸고 팬들이 평판을 한다는 데서 생겨난 말인 이 스토브리그는 비단 프로야구에서만 아니라 사회인야구에서도 적용되고 있으며, 특히 2013년 사회인야구 거제리그 스토브리그
거제 짐슐레 소속 김진규 축구클럽(이하 김진규FC)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 ‘경주컵 2013 동계 유소년클럽 축구페스티벌’에서 준우승을 거뒀다.김진규FC는 20일 울주군 유소년축구클럽과의 대회 결승전에서 아쉽게로 0-1로 석패,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전반 7분께 페널티킥으로 선취점을 내준 김진규FC는 이후
경남을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 9구단 엔씨 다이노스가 올 시즌부터 프로야구판에 뛰어들게 되고 얼마전 치열한 경쟁 끝에 프로야구 10구단 수원 KT가 전북 부영을 제치고 10구단 유치에 성공했다.잇따른 프로야구단의 창단 러시로 이제 야구계는 수원 KT가 내놓은 야구발전기금 200억원과 지난해 이사회에서 조성한 베이스볼 투모로우 펀드(5년간 100억 기금 조성
전국 22개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리틀야구 스토브리그가 오는 27일까지 하청면 하청야구장에서 펼쳐진다.매년 겨울이면 거제를 찾아오는 전국의 리틀야구팀은 동계훈련과 함께 스토브리그를 통해 경기 경험을 쌓아가며 2013년 시즌을 준비하게 된다.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따뜻한 기온에 비해 야구장 여건이 만족스럽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던 거제하청야구장은 지난
2012년 양지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거제사회인야구리그는 오는 27일 옥포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야구인의 밤 행사로 마무리 된다.이번 야구인의 밤 행사에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아무래도 최상위 리그인 2부리그 골든 글러브 시상이라 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2012년을 빛낸 거제리그 각 포지션별 골든 글러브 후보들은 되짚어 본다.우선 투수 부문에서는 양지
2012년 사회인야구 거제리그는 전통의 강호 양지가 우승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관록의 양지와 패기를 앞세운 포세이돈의 거제리그 챔피언 결정전은 경기초반 양지가 2대0으로 앞서 나갔지만 3회초 포세이돈이 양지 투수들이 흔들리는 틈을 타 동점에 성공했다. 이어진 1사 만루의 찬스에서 안타 한 방이면 역전과 함께 대량 득점의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포세이돈은 오
더이상의 이변은 없었다.2012년 사회인야구 거제리그 챔피언은 전통의 강자 양지와 올 시즌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포세이돈의 한판승부로 결정나게 됐다.4강 플레이오프에서 양지는 거제리그의 다르빗슈라 불리는 오승협과 올 시즌 다승왕 박상욱을 내세우며 활주로를 9-1로 물리쳤다. 지난주 돌핀스에 승리하며 상승세를 탔던 활주로는 양지의 강력한 타선과 안정된 수비력
고현교회 야베스 야구단이 양지를 물리치고 2012년 거제사회인야구 토요리그 정상에 올랐다.지난 1일 열린 토요리그 결승에서 1회초 양지의 수비 실책을 틈타 대거 5득점하며 기선을 제압한 야베스는 리드를 단 한차례도 허용하지 않았고, 찬스가 있을 때마다 적시타를 터트려 10-5로 손 쉬운 승리를 거뒀다.당초 양 팀 에이스들의 부상 결장으로 뜨거운 타격전이 예
올해 거제시 협회장기와 백병원기 야구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무적행진을 펼치던 돌핀스가 거제리그 최종전에서 양지에 5-13으로 패하며 시즌 4위로 리그를 마감했다.양지는 거제리그 최강의 타선을 가진 팀 답게 김재성과 최장복이 홈런을 기록하며 팀타선을 이끈 반면, 돌핀스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패하고 말았다.돌핀스는
제2회 백병원기 이사장배 야구대회에서 돌핀스가 우승기를 높이 들었다.돌핀스는 지난 18일 열린 결승전에서 스나이퍼를 맞아 타선의 지원에 힘입어 12-4로 손쉬운 승리를 거두고 우승기를 차지했다.결승전은 준결승전 향방에 따라 어느 정도 승패가 예견됐다.돌핀스는 준결승전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핵’ 클럽NC를 맞아 난타전을 펼치며 21-1
3주 동안 접전을 이어온 거제시야구연합회장기 대회는 돌핀스가 절대강세를 보이며 우승기를 차지했다.돌핀스는 준결승에서 드래곤을 콜드게임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선착한 반면, 양지는 포세이돈과 접전 끝에 7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동점에 성공하며 2사 만루의 찬스를 잡았고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최장복의 홈스틸로 대역전극을 펼치며 결승전에 올랐다.이어 펼쳐진 돌핀스와
종합서비스 전문기업 (주)웰리브(대표 이상우)가 운영하고 있는 거가대교 휴게소(거제휴게소·가덕휴게소)에는 오감(五感)이 즐거운 아주 특별한 공간이 곳곳에 있다. 거가대교의 전망을 보기 위해서나, 급한 볼일을 해결하기 위해 방문한 고객들이 쉽게 떠나지 못하게 발목을 잡는 이 휴게소의 매력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먼저 커피&베이커리 전문점
거제는 5월부터 도로변에 꽃들이 만발한다.동부면에서 명사해수욕장으로 넘어가는 고갯마루와 학동에서 다대마을을 경유해 홍포에 이르는 도로에는 지금 ‘꽃의 천국’이다.매년 이맘때면 이곳은 해안을 끼고 달리며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이곳을 차로 달리다보면 마치 ‘지금 내가 천국으로 들어가고 있지는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유천업)은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창의적 체험교실 ‘박물관에서 하는 바닷길 탐험’을 연다.거제지역 문화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체험교실은 학예사들이 들려주는 바다와 배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해양유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원리를 탐구하는 활동으로 이뤄져 있다.5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