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25일 직원과 가족들의 여름 피서를 위해 거제면 오수리 죽림해수욕장에 하계휴양소를 개장했다. 하계휴양소 수용인원은 1천5백명으로 8월20일까지 운영된다.하계휴양소는 직원, 가족, 지역민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진입로 등 주변 포장작업을 완료하고 편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대형 텐트와 평상 48개를 설치했다.또 승
임금단체협상을 벌이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이 20일 쟁의행위를 결의했다. 대우조선 노조는 19~20일 이틀간 열린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들어가 총 조합원 6천8백76명 가운데 5천7백34명이 투표에 참가, 찬성 5천3백23명(전체 조합원의 77.4%), 반대 4백1명(5.1%)으로 쟁의행위를 결의했다. 노조는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가결됨에 따라 협상이 제
천형(天刑)이라 불리며 가족들에게조차 버림을 받기 일쑤인 한센병(일명 나병) 환자를 돕기 위해 대우조선해양 직원들이 나섰다.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 사회봉사단 산하 단체인 참사랑복지회는 지난 9일 산청 한센병 환자보호시설 ‘성심원’을 방문, 청소와 시설정비, 식사돕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참사랑복지회는 대우조선사회봉사단 산하 6개 단체 중 하나로 1천2백
상쾌한 바람처럼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대우조선해양 직원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 산하 다물단은 지난달 옥포 모 주점을 빌려 중국 조선족 학교, 지역내 중·고등학교, 독거노인 돕기 활동을 위한 ‘사랑의 일일호프’ 기금 마련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남상태 대우조선 사장을 비롯 김동각 경영지원본부장(사회봉사단장), 장철수 인사총무 담당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최근 해양유전 개발 등 에너지 관련 제품을 잇따라 수주하며 유가 상승에 따른 반사이익을 톡톡히 보고 있다.대우조선은 최근 브라질 페트로서브사로부터 반잠수식 시추선 1기와 세계 최대의 석유 시추 회사인 미국 트랜스오션사로부터 드릴십 1척을 수주했다. 최근 수주한 LNG선 및 컨테이너선 등을 포함한 이들 선박의 총 가격은 18억4천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이 실시한 조직변경 결의 찬반투표가 부결됨에 따라 대우노조의 산별노조 전환이 무산됐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지난달 26일-28일까지 3일간 실시한 조직변경 결의 찬반투표 결과 6천8백91명의 투표인 가운데 6천5백14명이 투표에 참여(투표율 94.5%), 반대 3천4백32표(52.7%), 찬성 3천55표(46.9%), 무효 27표(0.4
국내 방위산업의 각종 최초기록을 갖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이 다시 한번 잠수함 건조기술을 국내 기업 최초로 특허 등록, 한국 방위산업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수중 항해 중 배기배출 구조를 갖는 잠수함 ▲축전지 냉각해수펌프를 이용한 빌지배출 구조를 갖는 잠수함 ▲반응물탱크의 공유구조를 갖는 잠수함 ▲천정수납식 구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30℃에 육박하는 한 여름 무더위에 맞서기 위해 여름철 종합지원계획을 마련, 직원들의 건강챙기기와 함께 ‘땀 식히기’에 나섰다.대우조선은 직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먼저 지난 19일 직원들의 갈증을 덜어 줄 얼음생수를 나눠 줬다. 점심식사를 하고 직원들이 나오면 식당입구에서 시원하게 얼린 얼음생수를 원하는 직원에게 무상으로 지급했다
루마니아 대우망갈리아 조선소가 대규모 선박을 수주했다. 한국 옥포조선소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조선·해양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대우조선해양의 중장기 발전 전략이 빛을 발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 루마니아 현지법인인 대우 망갈리아 조선소(대표 이재봉)는 독일 게밥사와 콘티사로부터 파나막스 컨테이너선을 각각 2척씩 수주했다. 이들 선박의 총 가격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