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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에서는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들을 수 없네요.”“안테나를 사용하고 전파가 잘 닿는 발코니에 전선을 늘어뜨려 안테나에 연결하세요.”거제시가 라디오 수신이 잘 되지 않는다는 시민의 민원에 따라 마산문화방송과 KBS창원방송총국에 현지조사를 요청했지만 뚜렷한 해결책은 찾지 못했다. 시는 두 방송사측으로부터 라디오 난청 해결을 위해서는 별도의 중계기를 설치
사회
거제신문
2007.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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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장용)가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전통음식문화 체험을 위한 ‘우리떡 만들기’ 행사를 벌인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농업개발원 가을꽃 축제장에서 열리며 오는 22일 1일 2백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우리떡 만들기는 사탕절편 만들기, 전통 떡살찍기 체험, 절편, 가래떡, 시루떡, 조청 시식 등의 내용으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자치·행정
거제신문
2007.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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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어촌민속전시관(관장 최화영)이 개관 4주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전통과학전’을 연다.선조들의 과학적인 삶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새로운 볼거리와 문화공간 제공을 위한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과학관의 도움으로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선조들의 삶이 묻어있는 붕어모양 자물통, 청동화로 등을 전시해 시민들은 물론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
자치·행정
거제신문
2007.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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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가 한방 가정방문 전담팀을 구성, 한방 가정 방문 진료에 나선다.이를 위해 보건소는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거동불능, 이동장애, 독거노인 등 건강관리 능력부족으로 한방가정방문 진료가 필요한 5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이들 대상자는 월 1-2차례 한의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 한방진료와 침, 뜸, 부항시술, 한방약 투약을 한다.보건소
정치
거제신문
2007.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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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가 불필요한 자동차 공회전에 대해 점검에 나섰다.8일 시작된 이번 점검은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며 경상남도 자동차공회전 제한 조례에 근거해 고현정류장, 세일교통 차고지, 삼화여객 차고지에서 실시된다.공회전 점검은 불필요한 자동차 공회전에 따른 연료낭비와 대기오염 사전예방을 위한 것이다.시는 공회전 제한지역에 대한 안내표지판 부착여부와 자동차 공회전 제
사회
거제신문
2007.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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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수협이 11일 초매식을 시작으로 남해안 굴 생산이 본격화되지만 거제·통영지역 굴 양식업계는 ‘전전긍긍’이다.굴 업계에 따르면 겨울 굴 소비량을 추측해 볼 수 있는 추석기간 소비량이 예년에 비해 적어 본격적인 굴철인 겨울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굴이 가장 많이 소비되는 때는 11월-2월, 굴 생산량이 가장 많은 시기는 3월-5월이다.그동안 이
사회
거제신문
2007.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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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리랑」노래 한가락쯤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노래가 언제 누가 어떻게 하여 시작되었는지 그 연원조차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기원설로는 박혁거세와 알영부인을 모태로 하는 알영설(閼英說), 밀양 사또의 딸인 아랑의 죽음과 연관 지은 아랑설(阿娘說), 대원군의 경복궁 중건과 관련된 아이롱설(我耳聾:나는 귀
윤일광의 원고지세상
거제신문
2007.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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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거제신문
2007.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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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가 경남도내에서 인구 10만당 범죄발생률이 가장 높은 도시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법무부가 제출한 ‘2006년도 범죄발생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거제시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9천5백98건의 범죄가 발생, 이를 인구 10만 명 단위로 계산할 경우 4천7백65건으로 전국 지방도시 중 5위에 해당한다. 범죄의 유형별로는 절도 사기 횡령
사설
거제신문
2007.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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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와 경상대학교에 조선공학과가 신설된다니 다행이다.조선산업 전문 인력 수급을 위해 내년(2008년) 신학기부터 신설되는 이 학과는 경상대의 경우 인근 통영시에 소재한 해양과학대학에 신설해 정시입학 가,다 군에 15명씩 모두 30명을 모집하며 창원대는 메카트로닉스공학부에 조선공학 전공을 만들어 해마다 20명씩 전문 인력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경남도는
사설
거제신문
2007.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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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거지를 대할 때에 ‘나는 언제까지든지 부자로, 거지는 언제까지든지 거지로 지낼 것이다’하여 개나 돼지처럼 학대하지만 머지않은 장래에 그의 자손이 거지 자손의 문간에서 식은밥을 구하는 날이 있는 것이외다. 저 소위 문명하였다는 영웅이나 인도인이나 애급인을 대할 때에 자기네는 특별히 고상한 민족임으로 영원히 저 야만한 민족과 같아질 날이 없을 것이니 천
양명바로알기
양일웅 명예기자
2007.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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