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능포동 자율방재단(단장 박대원)는 지난 13일 해빙기 방문객 및 주민들의 피해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양지암 조각공원 인근에서 집중순찰에 나섰다.

이날 자율방재단 17명은 양지암조각공원 인근 소나무 식재지역의 송담 및 잡목제거와 함께 공원 인근 위험지 예찰과 주변 위험 적치물 제거 등을 했다.

이후에는 주민들의 기초질서 확립과 교통법규 준수를 위해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대원 단장은 “해빙기 위험 시설물을 예찰에 앞장서서 안전한 능포동을 만드는 데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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