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아이맘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이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영유아의 건강한 오감 발달과 부모-자녀 간 친밀감 및 유대감 형성, 창의성 향상 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은 △오감 퍼포먼스 △베이비 마사지 △플레이 쿡 등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다양한 테마로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 등 여러 감각을 느끼는 ‘오감 퍼포먼스’와 영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엄마와의 유대감 형성에 좋은 신체활동 수업인 ‘베이비 마사지’가 열렸다. 

‘플레이 쿡’요리 프로그램은 오는 16일에 첫 수업이 열리며, 각 프로그램은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즈를 통해 매달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영유아와 양육자에게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며“즐거운 양육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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