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밤에 발생한 응급환자를 처치 후 이송하고 있는 모습. @통영해경 제공
지난 17일 밤에 발생한 응급환자를 처치 후 이송하고 있는 모습. @통영해경 제공

지난 17일 밤 9시28분께 장사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A호(200톤급·어획물운반선)에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 이송하는 사건이 있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에 따르면 통영시 한산면 장사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A호로부터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머리에 부상을 입은 B(47·인도네시아)씨를 응급처치하며 거제시 대포항으로 이송해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B씨는 선박 내에서 이동을 하던 중 어창에 떨어지며 머리와 어깨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밤에 발생한 응급환자를 처치 후 이송하고 있는 모습. @통영해경 제공
지난 17일 밤에 발생한 응급환자를 처치 후 이송하고 있는 모습. @통영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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