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거제시의회 의원들이 지역해안변 시찰을 하면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함께 펼쳤다. @거제시의회 제공
지난 12일 거제시의회 의원들이 지역해안변 시찰을 하면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함께 펼쳤다. @거제시의회 제공

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는 지난 12일 거제시 해안변 시찰과 함께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번 시찰은 여름철 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한 해양쓰레기 적치 현상의 현실태를 점검하고 양식장 등 어업활동을 시찰하기 위해서다. 

지난 12일 거제시의회 의원들이 지역해안변 시찰을 하면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함께 펼쳤다. @거제시의회 제공
지난 12일 거제시의회 의원들이 지역해안변 시찰을 하면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함께 펼쳤다. @거제시의회 제공

어선을 이용해 고현항을 출발, 하청‧장목‧옥포‧장승포‧일운‧남부 순으로 해양쓰레기와 재선충 처리 현황 시찰을 실시했다. 남부년 다포에서 하선해 해변 쓰레기 수거했다. 정화활동 후에는 거제만의 양식장 운영실태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윤부원 의장은 “4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거제에 해안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을만큼 크다”면서 “이번 시찰로 거제의 해안변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게 됐다.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연구해 의정활동에 접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거제시의회 의원들이 지역해안변 시찰을 하면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함께 펼쳤다. @거제시의회 제공
지난 12일 거제시의회 의원들이 지역해안변 시찰을 하면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함께 펼쳤다. @거제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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