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극단 예도와 거제대학교 제33대 총학생과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극단예도 제공
지난 8일 극단 예도와 거제대학교 제33대 총학생과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극단예도 제공

극단 예도(대표 김진홍)는 지난 8일 거제대학교 제33대 총학생회 ‘푸른나래’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극단 예도는 앞으로 거제대학교 학생들에게 연극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문화활동을 돕는다.

김진홍 대표는 “거제대는 과거 학생 연극 동아리가 있었다. 이번 MOU를 통해 거제대 학생들이 연극에 다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극단 예도의 ‘예도’는 ‘예술의 섬’ 이라는 뜻으로 지난 1989년 창단됐다. 지역내 유일한 연극 극단으로 대통령상 2회 수상을 비롯해 많은 수상 이력이 있다. 

오는 10월6일부터 8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윈씨어터 3관에서 ‘선녀씨 이야기’를,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황소 지붕위로 올리기’ 연극을 공연한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