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거제신문은 언제 알았나
= 5년 정도 구독했다. 많은 체육 관련 행사를 다니면서 다양한 시민들과 만난다. 신문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알게 돼 챙겨보는 편이다.     

Q. 최근 관심있는 기사는  
= 체육 관련 기사다. 시민들의 정서안정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선수가 아니더라도 생활체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자라나는 학생들의 체육 꿈나무 육성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종목의 경남대회 등 큰 행사를 거제에 유치하는 것도 관광 산업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본다.       

Q. 일본 핵오염수 바다 방류에 대해
= 거제는 4면이 바다로 시민들이 회 등 바다 먹거리를 많이 즐긴다. 일본은 한국과 관계가 깊고 서로 협조하면서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 국민들과 아무런 논의도 없이 일본 맘대로 핵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한 것에 대해 시민 모두가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야 한다. 시민들이 이 문제에 대해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하고, 행정에서도 시민들과 뜻을 같이해 다양한 목소리를 내 주었으면 한다. 

Q. 거제신문에 하고 싶은 말은
= 각종 체육행사가 주중 거제 곳곳에서 수시로 열린다. 기자들이 행사를 직접 취재해 좀 더 자세하게 보도해 줬으면 한다. 추석 시장 물가가 뛰어도 너무 뛰었다. 급여는 적은데 추석 때 쓸 곳은 많고 살림살이가 힘들다. 행정이 물가를 잡는 대책에 대해 취재해서 보도해 주기 바란다. 또 시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일본 핵 오염수 방류에 대해 거제시나 수협 등의 대책을 취재해 알려주기 바란다.             

독자= 이상헌(54·상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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