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도 군령포 바닷가 공용화장실로 오르는 나무계단이 부서졌어요."

이 화장실은 군령포 바닷가를 찾는 낚시객이나 가족단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공용화장실을 사용하려면 나무계단을 밟고 올라가야 한다. 하지만 남자화장실 출입구 나무계단 일부가 부서져 큰 구멍이 났다. 특히 야간에는 이 구멍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발을 헛디뎌 다치는 관광객들이 있다. 안전을 위해 보수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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