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거제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대한민국지방신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여행, 일상이 되다’란 주제로 189개의 지자체와 기관‧업체 등이 참가했으며, 4일 동안 2만6041명이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거제시는 수도권 관람객에게 거제시의 위치 알리기와 거제 관광지를 알리기 위한 재미있는 퀴즈이벤트 등을 진행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여행상담과 B2B 바이어 상담회에 적극 참여해 큰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타 지자체와 벤치마킹과 관광정보 교환을 바탕으로 거제시 관광마케팅을 더욱 다양하게 펼쳐나가도록 하겠다”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거제에서 일상같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