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작업자 2명 중상...생명엔 지장 없어

거제소방서 제공
지난 28일 오전 11시20분께 거제시 하청면 한 굴 가공공장에서 기계 폭발사고가 발생해 2명이 크게 다쳤다.@거제소방서 제공

지난 28일 오전 11시20분께 거제시 하청면 한 굴 가공공장에서 기계 폭발사고가 발생해 2명이 크게 다쳤다.

이 사고로 30대와 60대 등 여성 작업자 2명이 팔과 어깨 등을 크게 다치는 중상을 입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굴로 소스를 만드는 원심 분리기가 내부 압력을 견디지 못해 폭발한 것으로 보고 공장 직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전문기관의 감정이 필요한 부분은 수사협조를 받아 사고 원인을 규명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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