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교육을 받고 있다. @거제시새마을부녀회 제공
거제시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교육을 받고 있다. @거제시새마을부녀회 제공

거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유병옥)는 지난 13·14일 거제시공공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교육’을 했다.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한정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2023년 여성단체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간과 물건에 대해 효율적인 정리·수납시스템을 배움으로써 시간적·공간적·경제적으로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거제시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교육을 받고 있다. @거제시새마을부녀회 제공
거제시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교육을 받고 있다. @거제시새마을부녀회 제공

교육은 수납전문가 역할을 비롯해 △거실현관·신발장 정리·주방정리 수납 △영역별 수납도구 활용법 △주방·옷장·냉장고·서재·자녀방·욕실 정리 등에 대해 설명했다.

유병옥 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청소도우미 역할이 아닌 정리수납에 대한 기술을 가진 전문가를 양성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교육 이수 및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앞으로 홀몸노인·조손가정 등 정리수납 취약대상을 발굴해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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