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선이 낡아 어려움을 겪던 해성고 요트부가 새 구조선을 구입, 안전한 요트(윈드서핑) 세일링 훈련을 할 수 있게 됐다.

해성고(교장 강하일)는 지난 21일 지세포항에서 윤종환 경남윈드서핑협회 초대회장을 비롯, 박경훈 부회장, 정도길 거제시요트협회 부회장, 도의원 시의원 해성고요트부 김병원 감독교사, 선수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조선 진수식 및 시승식을 가졌다.

이 구조선 구입은 경남도 교육청이 1,500만원, 경남도 체육회가 700만원, 해성고가 500만원 등 총 2,700만원이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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