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상 제공
@거제여상 제공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장재구)는 최근 진주시 경남정보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3회 경남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해 은상 4명·동상 1명·장려상 3명 등 모두 8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대회는 12개 경진종목과 4개 경연종목에 경남지역 13개의 특성화고등학교에서 254명의 학생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 대회 수상자는 오는 9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거제여상은 경진종목 4개·경연종목 1개 등 총 5개 종목에 8명이 출전해 전원이 입상해 상업계 특성화고의 위상을 높였으며, 오는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분야별 역량을 다듬고 있다.

장재구 교장은 “‘품격 있고 창의적인 상업과 정보 전문 인재 육성’이란 교육목표 아래 거제여상을 경남 상업계의 명문고로 도약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거제여상은 현재 △교육부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와 교육부 미래역량강화사업 운영 △경남교육청 자율학교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 교육과 함께 학생들의 현장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 △현대식 기숙사 전액 무료 지원과 재학중 취업준비지원금 180만원 지원 △지역인재 9급 공무원반 운영 △NCS 공기업반 운영 △각종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한 방과후 학교 운영 △누리 교실 운영 △복합 체험실(바리스타·제과제빵·칵테일) 및 네일아트반 운영 △학교 기업·카페 창업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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