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추진 현안 사업 및 마을별 불편 사항 담은 보고서

둔덕면 지역 추진 현안 사업 및 마을별 불편 사항 담은 보고서 책자로 만들어 진  '새롭게 시작하는 희망찬 둔덕' 표지와 목차
둔덕면 지역 추진 현안 사업 및 마을별 불편 사항 담은 보고서 책자로 만들어 진 '새롭게 시작하는 희망찬 둔덕' 표지와 목차

둔덕면(면장 옥성계)이 최근 지역의 추진 현안 사업과 마을별 불편 사항을 담은 보고서 ‘새롭게 시작하는 희망찬 둔덕’을 발간했다. 

‘새롭게 시자하는 희망찬 둔덕’은 둔덕주민들과 소통해 주민들의 각종 민원 사업 해결의 의지를 담아낸 책자로 옥성계 둔덕 면장은 수양동장 재임 시절인 지난 2021년 5월과 2022년 1월 두 차례 비슷한 보고서를 발간해 주민에게 배포하기도 했다. 

101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자에는 둔덕면의 기본현황을 비롯해 지역 현안 사항, 23년도 주요 사업, 23년도 마을별 건의(불편 사항), 둔덕천 재해예방 구간 등 건의 사항 등이 수록돼 있다. 

둔덕면 지역현안 사항에는 △사등 언양 ~ 둔덕 유지 간 터널 개설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 거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 △중학교 출입문(정문) 진입로 확장 △둔덕생활가족체육공원 확장 △공공하수처리시설 추가 설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지방도 101호선 굴곡도로 개선사업 추진 △둔덕기성 진입로 확장 △학산항 방파제 연장 추진 △하둔 산북도로 개설 및 농어촌도로 지정 △마고덜겅(암괴류) 보존 및 관광자원화 추진에 대한 건의 사항을 정리했다. 

특히 둔덕면 지역현안 사항에는 사업의 필요성을 기재하고 담당부서의 검토내용 및 진행 상황을 수록했다. 

23년도 주요 사업은 당초 예산 기준 둔덕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거제시가 추진하는 사업을 주민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또 23년도 마을별 건의(불편) 사항은 둔덕면 20개 마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정리한 것으로 농업기반조성, 도로개설,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요구가 대부분이다.

특히 둔덕면 지역현안 사항에는 사업의 필요성을 기재하고 담당부서의 검토내용 및 진행 상황을 수록했다. 

23년도 주요 사업은 당초 예산 기준 둔덕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거제시가 추진하는 사업을 주민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또 23년도 마을별 건의(불편) 사항은 둔덕면 20개 마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정리한 것으로 농업기반조성, 도로개설,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요구가 대부분이다. 

특히 각 연도별 주민 건의사항에는 건의자 및 사업의 필요성을 기재하고 담당부서의 검토내용 및 진행 상황(결과)을 수록했다. 

옥성계 둔덕면장은 “지난 1989년 장승포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어느덧 34년이 흘러 공직 생활의 마지막을 고향인 둔덕면에서 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 둔덕면 직원들은 면민을 위해 친절하고, 청렴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위해 노력 봉사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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