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거제시지부(지부장 김창배)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지난 12일 장목면 송진마을 일대에서 수확철 인력난 해소와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내 농·축협과 농협은행 임직원 25명과 위더스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23명, 거제시 고주모 회원 75명(신현 31명, 장승포 34명, 연초 10명) 등 120여명이 참석해 5000여평의 양파를 수확했다. 또 수확 후 발생한 폐비닐 1.2톤을 수거했다. 

김창배 지부장은 “농번기 농촌인력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기업과 사회단체 도시민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농촌일손돕기와 거제의 우수농산물 애용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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