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연초면 반딧불이 생태공원 입구 종합안내판이다. 이곳은 시민들이 겨울방학을 이용해 아이들과 수달 서식지인 연초천과 반딧불이 유충 서식지인 생태습지 등으로 많이 찾는 곳이다. 종합안내판은 나무판 위에 아크릴로 시설·수종 등 다양한 안내를 했지만 비·바람 등에 글자가 지워지거나 도색이 떨어져 보기가 흉하다. 이곳을 방문한 여행객들이 올린 블로그에도 이런 지적이 많다. 관계당국은 비·바람·햇빛 등에 지워지지 않는 재질을 선택해 빠른 보수가 필요하다.
옥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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