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상문동주민센터(동장 손순희)는 지난 16일 용산천 교각에서 정수만 도의원과 시의원·상문동 지역내 각종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빛이 아름다운 용산천길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용산천길 경관조명 사업은 친환경 태양열 LED 조명 설치를 통해 어두운 하천 산책로를 밝히고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로를 보행하도록 했다.
또 계절별 스토리가 있는 로고젝트·경관조명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낭만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손순희 동장은 “상문동은 야간에 빛이 아름다운 용산천길을 조성해 명품주거 도시로 자리를 잡고 있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편의시설과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숙 기자
lko085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