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시민 의견 청취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지난 17일, 18일, 28일 총 3일에 걸쳐 위원회 소관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9대 의회가 구성된 이후 첫 현지 확인으로, 거제시의회 제235회 제2차 정례회에 앞서 내년도 예산안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대비하고 직접 현장에 나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목적이다.

현장 방문지는 △경남거제지역자활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장승포장난감도서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다어울림행복문화센터 △대한노인회거제시지회 △거제시장애인자립지원센터 △가정행복지원센터 △거제시 여성인력개발센터 △아주청소년문화의집 △거제면건강증진형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거제시립장승포도서관 △거제시자원순환시설 △거제중앙공공하수처리시설 △거제면공공하수처리시설로 총 17개소이다.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의원들은 앞으로 있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대비해 각 사업장 운영 현황 및 예산 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파악하고, 실제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맞추어 보다 효율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동수 위원장은 “이번 현지 확인은 우리 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장의 추진 실태를 살펴보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느끼고자 현장에 나섰다”며 “앞으로 행정사무감사 등 상임위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개선되고, 거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위원회 의원들도 항상 시민들의 곁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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