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조선해양이 노동자들의 집회장소로 변했다는데. 회사 밖 도로는 파업을 지지하는 민주노총 노조원 수천명이, 회사 안 민주광장에는 파업을 중단하라는 대우조선 직원 수천명이 맞불집회로 대치.
● 1만명에 가까운 집회 참가자들이 한 곳에 집결하면서 한때 충돌도 우려됐지만 큰 사고 없어 다행.
●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노조는 노조대로, 피해를 호소하는 회사는 회사대로 절박함이 있지만 노사 갈등이 노-노 갈등으로 비화되는 상황에 우려만 쌓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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