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열린 아주동민 친선 춧살대회 모습. /사진= 아주동체육회 제공
지난 12일 열린 아주동민 친선 춧살대회 모습. /사진= 아주동체육회 제공

거제시 아주동체육회(회장 윤명수)는 지난 12일 아주동 풋살경기장에서 동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아주동민 친선 풋살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19개통을 8개조로 나눠 토너먼트 형식으로 풋살·투호 경기를 진행했다.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동민들이 참여하면서 코로나19 이후 열린 첫 체육행사로 승부보다는 함께 즐기는 뜻깊은 대회로 진행됐다.

윤명수 아주동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같이 보낸 동민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정신과 몸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다”며 “일상회복에 따라 각종 체육행사를 다시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