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간의 열전을 뒤로하고 6.1 지방선거가 끝났다. 비방과 흑색선전의 난타전에 피로도가 쌓이고 시민들은 이번 선거 같은 몹쓸 선거가 예전엔 없었다고 혹평.
● 시간은 흘러가듯 거제미래를 위해 일한 일꾼은 뽑혔고, 이제 남은 건 이들이 시민의 명령을 제대로 듣고 반듯하게 이행하는지 살피며 조언하는 건 시민의 몫.
● 치열한 선거로 인해 생채기 난 마음을 서로 보듬으며 양보와 화합으로 거제 발전과 시민 행복을 향하는 상생의 길로 나아가는 건 우리 모두의 숙제.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