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 사회봉사센터 헌혈 모습. /사진= 거제대 제공

거제대학교 사회봉사센터(센터장 김새봄)는 지난 10일 경남혈액원과 함께 혈액 수급을 위해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전국적인 혈액 수급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재학생과 교직원들의 단체 헌혈에 나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새봄 센터장은 “이번 헌혈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대학교는 사회봉사센터와 총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단체 헌혈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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