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병국)은 10일 지역복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처를 방문해 ‘나눔의 벗’ 현판을 전달했다.

‘행복가게 나눔의 벗’ 사업은 지역복지를 위해 일정 규모 이상 꾸준히 지원한 단체·업체를 선정해 ‘나눔의 벗’ 감사 현판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의 벗에는 △제30호 유한킴벌리 성림상사(대표 이학준) △제31호 거제우체국(국장 안경화) △제32호 ㈜몽돌빵 (대표 임오성) △제33호 도보르(대표 김태언) 등이 선정됐다.

윤병국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것 같다”며 “앞으로 주변에 더 많은 나눔의 벗이 발굴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후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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