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목재문화체험장’ 개장…코로나19로 제한적 운영

지난 14일 개장식을 갖고 정식으로 문을 연 '거제목재문화체험장' 모습.
지난 14일 개장식을 갖고 정식으로 문을 연 '거제목재문화체험장' 모습.

거제목재문화체험장이 지난 14일 변광용 거제시장과 옥영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기관단체장·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거제목재문화체험장은 2011년 산림청 공모에 선정돼 52억원의 사업비로 2014년 12월 착공해 지난달 조성 완료했다. 실내에는 목재교육장과 목공제작소·다목적 강당·유아놀이터 등이 갖춰져 있다.

지난 14일 열린 거제목재문화체험장 개장식 모습.
지난 14일 열린 거제목재문화체험장 개장식 모습.

변광용 거제시장은 “체험장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목공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기회 제공과 목재문화 진흥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목재문화체험장은 안전한 목공체험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진행되며, 마스크 착용·체온측정·안전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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