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 도시재생대학 통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 발굴

거제시 능포동 도시재생대학이 지난 22일 동주민센터에서 입학생·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능포동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제6기 능포동 도시재생대학은 옥명새뜰마을(4팀)과 능포동 뉴딜(3팀)으로, 지난 22일부터 총 8주간 운영된다.

도시재생대학은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주민참여형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능포동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 발굴과 공동체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교육하며, 주민들은 마을자원 탐색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사업계획 작성과 연계사업 발굴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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