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省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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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석 칼럼위원
  • 승인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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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석 전 거제문인협회장
김한석 전 거제문인협회장

우리들은 두려움이 많다. 걱정이 더하다는 것은 어디엔가 공포감에서 그렇다. 이렇게 몸하나를 두고도 자유롭지 못한 것은 무엇 때문일까? 생각의 시초가 그늘지고 어두워서 그런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항상 생각하기를 밝고 맑게 시작해보자.

낮과 함께 광명속에서 생명을 유지하고 생활해온 것도 인류(人類)였다. 인류의 조상 호모사피엔스로부터 물려받은 호신수단이 습관화돼 DNA로 굳어졌다고 본다. 학자들에 의하면 대략 20만년에 이르는 긴 시간이 빛과 밝음의 생명력을 보전하게 했다. 오로지 광명과 희망에 휩싸인 현시적 삶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아무리 오늘이 괴롭다고 하더라도 새 생명에 담은 면역과 재생력을 자각하고 변화발전 성장해 간다면 이러한 믿음은 곧 일의 행복과 평화의 세계화 내지 대의(大義)의 성취를 함께 즐기게 할 것이다.

우리의 밝은 뜻을 온 세계가 공유한다면 코로나19의 어두운 삶 또한 밝고 맑은 일상생활로 약진할 것이다. 이때일수록 높은 지혜와 크나큰 능력을 실천하고자 한다. 자강을 위한 미사일은 핵 도발을 억제할 수 있는 현무2 미사일을 더욱 강화시키는데 있다. 동맹과 우의 관계의 국제사회에서 이미 전쟁은 불손한 낡은 사념에 불과하며 오히려 문화의 총체적 입장에서 한편 삼성의 반도체 경영은 국제사회의 선두주자임에 틀림없다. 

중국과 미국의 양대 축에서 중심적 삶은 우리 스스로의 자강의 몫이다. 한일 관계에서도 우리의 자강적 노력은 일본의 일방적인 위안부비하 발언과 과거사 징용문제 및 방사능 오염수방류 결정 등을 묵과해서는 안 된다.

누구나 혼자서는 되지 않는 일이 스스로에 있음을 수긍하게 된다. 간단한 예로 손가락 하나도 제자리 한 손으로는 온전히 촉진할 수가 없다. 왼손이면 오른손을, 오른손이면 왼손으로 그 역할을 다할 때 모두가 가능해진다. 이와 같이 혼자서 또는 저희끼리만 일을 완결해내기란 도저히 불가능하다.

인류역사의 궁극적인 선물이기도 한 자유민주주의 역시 의회다수결로 정착되고 있음이 실상임을 누구나 잘 알고 있다.  4.7 보궐선거가 끝난 지금의 정치현상 역시 크게 하나가 되지 않으면 소기의 목적을 성취하기가 힘들 것이다. 그러므로 대동단결의 대의에 준한 엄격한 자가변천, 스스로 변화 발전이 세계적 기여와 자국의 성장에 지장이 없음을 누구나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새로운 각오와 반성과 협동 합일의 기회를 놓칠 수가 없는 것이다.

정치 지도자만이 나라의 명운과 사회복지를 책임지고 있다는 말이 아닐 것이다. 몸한 곳을돌볼 수도 없거니와 본래 통합유기체로 태어난 신체의 현상이 그러하듯 우리들은 절대신념으로 협심협력과 대의의 바탕을 잊을 수 없다.

한편 우리들은 기력이 다할 때 혼이 남아 마침내 혼의 유영을 그 떠남(이별)을 볼 수(실행할 수) 있을 것이다. 병들지 않고 아프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다. 노화하는 것이다.

어느 것을 둘러봐도 생명의 약진에 이끌리는 안도감을 얻을 수 있다. 수도꼭지가 동파(凍破)의 고통보다는 농업의 충해를 덜기 위한 대지의 방한(防寒)을 사랑한다면 능히 어떤 결빙(結氷)도 못 견디는 아픔이 되지 않는다.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치유하는 성찰과 함께 선의에 넘치는 이웃을 더 사랑·반성·참회하고 봉사할 때 이미 구원(救援)의 믿음이 굳어진다. 절제(節制)와 방일(放逸)의 어느 한쪽의 편향이야말로 중심축을 잃은 불행이 닥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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