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연 '재단 및 복지관 신규 사업 및 발전방안 제안대회' 우승팀들.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은 지난 19일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재단과 복지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 및 발전방안 제안대회를 열었다.

이번 제안대회는 2021년 신규 사업을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제안해 필요한 사업 예산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토록하고,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올해 제안대회에서는 최우수는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복지기획팀의 ‘주민주도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강화’ 사업이 영광을 안았으며, 우수는 거제시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의 ‘발달장애인의 생활 속 바른 소비습관 형성을 위한 슬기로운 경제생활’ 사업이 차지했다.

또 장려는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업지원팀의 ‘공모사업 인큐베이팅’ 사업 △거제시장애인복지관 문화여가지원팀의 ‘남성발달장애인 자신감 향상을 위한 위대한 도전’ 사업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해뜰안애팀의 ‘저소득 주민을 위한 푸드마켓 운영’ 사업 등이 선정됐다.

노철현 이사장은 “재단과 복지관의 역량을 강화해 2021년에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연 '재단 및 복지관 신규 사업 및 발전방안 제안대회' 모습.
지난 19일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연 '재단 및 복지관 신규 사업 및 발전방안 제안대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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