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공심위, 23일 오전 면접심사 등 통해 결정

▲ 사진 왼쪽부터 김기춘, 윤영, 진성진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안강민)는 23일 오전 거제지역구 공천 신청자 7명에 대한 면접심사 등을 마치고 김기춘, 윤영, 진성진 예비후보 등 3명으로 후보군을 압축했다.

이에따라 한나라당 총선 거제지역 후보는 친朴계로 분류되는 김기춘 현 국회의원의 아성에 친李계인 윤영 전 거제시 부시장, 진성진 변호사가 도전장을 내게 됐다.

한편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권민호 김광을 김기호 전도봉씨 등 4명의 예비후보는 공천심사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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