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2015 전통한마당 잔치서 시상

거제문화원(원장 원재희)은 제16회 거제문화상 교육·문화부문에 진한주 마전어린이집 원장(59·사진 왼쪽)과 문화·봉사부문에 김근영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 사무국장(59·사진 오른쪽)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문화부문 수상자인 진 원장은 사회복지법인, 아동보호기관 및 어린이 보육기관에서 영·유아 보육에 각별한 안목과 성실을 바탕으로 35년간을 근무하고 있으며, 마전동에 양질의 어린이 보육시설을 설립해 우수어린이 교육기관으로 선정되는 기반을 구축했다.

또 지역봉사에도 적극참여해 지역발전 뿐만 아니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봉사부문 수상자인 김 사무국장은 지역새마을운동추진, 부녀새마을운동추진, 새마을문고운영 등 21여개의 사업설립 및 추진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활성화에 기여했다.

옥포대첩기념 행사 시 사비를 들여 묵묵히 군악대 시범단을 유치하는 등 우리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30여년간 헌신적으로 노력과 봉사를 해오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3일 아주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15 전통한마당 잔치 행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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