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 통영사무소(소장 김종식)는 오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15일간 제1회 작물재배면적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농업생산의 기반인 토지자원의 확보와 이용, 작물생산계획, 양곡수급 계획수립 등 농업정책수행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통계수요자를 위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며 거제시ㆍ통영시ㆍ고성군 표본 조사구 221개를 대상으로 직접 현지 답사해 조사하게 된다.

조사기간 동안 전년 11월 이후 새로이 식부되어 있는 모든 작물을 조사하게 되며, 주요조사 작물은 맥류, 마늘, 양파, 과수, 시설 봄배추?무 등이다.

김종식 사무소장은 “조사공무원이 해당 필지를 직접 답사해 작물재배면적조사를 실시하므로 해당 농가는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조사가 완료된 작물재배 면적조사 결과는 각종 언론매체와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등에 게시하고 통계책자로 발간된 자료는 수요기관에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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