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한국수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남해안 개조개의 올 1월 생산정보를 발표했다.

생산정보에 따르면 개조개의 주 어장은 거제 장목, 남해, 마산, 진해만 등의 해역에서 행성됐다.

경남과 전남의 생산량은 170톤으로 전월 145톤 대비 크게 증가한 반면 평균 입찰단가는 5447원/kg으로 전월 5542원 대비 소폭 하락했다.

개조개는 무분별한 남획과 불법어업으로 생산량이 급감해 현재 총허용어획량(TAC)제도를 통해 관리되고 있으며 2013년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전라남도 및 경상남도)에 관리 권한이 이양돼 TAC 대상 잠수기어선 162척이 조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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