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Geoje’ 역사와 환경의 만남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장목초등학생 30여명과  ‘거제면 조선시대 유적견학 및 산양천 하천생태 탐사’행사를 가졌다.

이번 탐사는 ‘I Love Geoje-역사와 환경의 만남’ 그 세 번째 체험활동으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견학을 시작으로 기성관 반곡서원 향교 옥산금성 견학과 산양천 하천 생태탐사로 마무리 됐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거제·통영환경운동연합 윤미숙씨는 “우리지역 역사와 환경을 소재로 하는 프로그램 개발이 아쉬웠는데, 지역 청소년시설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참 잘 됐다. 시민단체 등도 동참해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됐으면 더욱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I Love Geoje’ 역사와 환경의 만남은 지난 25일 외포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외도를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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