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버스의 탄생' 오는 31일·6월1일 문예회관 대극장서

어린이들의 친구인 꼬마버스 타요가 가족 뮤지컬로 거제를 찾는다.

'꼬마버스 타요-슈퍼버스의 탄생' 공연이 오는 31일과 6월1일 이틀 동안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초연 무대보다 업그레이드 돼 돌아온 '꼬마버스 타요-슈퍼버스의 탄생'은 자신이 상상하던 최고의 영웅 '슈퍼버스'를 믿는 꼬마아이와 자신이 겁쟁이가 아님을 증명하고 싶은 타요가 만나 각자가 영웅이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 실제 버스 안에서 일어나는 희로애락이 담긴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들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국내 어린이 공연을 다수 제작하며 가족공연 관객들 사이에서 입지를 다진 EM미디어가 구성과 스토리, 특수효과를 더욱 강화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공연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4시30분이며 입장료는 VIP석 4만5000원, R석 4만원, S석 3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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