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낚시어선협회 거제지회(회장 김종인)는 최근 어선협회 회원, 관내 낚시점주와 낚시동호인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후원금 321만 원을 장애를 딛고 서울대학교에 진학한 장한 청소년 유동엽 군의 아버지 유형근씨에게 전달했다.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낚시어선협회 거제지회에서는 해양오염방지 캠페인 및 수중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깨끗한 거제를 가꾸기 위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특히 동종업계에서 일하는 유형근 씨의 딱한 사정을 매스컴을 통해 알게 돼 동엽이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학업을 증진하는데 조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라며 성금 모금운동을 펼쳤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