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윤수원)는 오는 21일과 22일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마음+치유’라는 주제로 심리극 공연을 한다.

심리극은 집단 치료의 한 형태로 사적인 갈등을 말보다는 행동으로 직접 표현하고 드러내는 과정을 통해 과거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료하며, 보다 깊이 있게 자신을 이해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도록 하는 치료 방법이다.

‘과거의 상처’라는 흔적은 현재 우리의 마음, 몸, 인간관계, 의사소통, 가족구조 등에 다양한 심리적 영향을 미친다.

그 때문에 심리극은 개인이 살아온 삶을 재구성하고 무대에서 풀어내면서 마음의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도록 도와준다.

※ 문의 :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639-3743)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