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올해 처음으로 ‘기초학력 전담 교(강)사제’를 신설해 초등학교 교실 수업에서부터 배움에 소외가 없도록 학습 지원 대상 학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이번 기초학력 전담 교(강)사제는 교실 수업에서 학습에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개별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다.이에 경남교육청은 기초학력 전담교사 70명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수학 등 교과 학습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일대일 개별적으로 지도한다.전담교사는 학생 맞춤형으로 기초학력을 지도하는 기간제 교사다. 지원대상 학교는 과밀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오는 24일 고등학교 1·2·3학년을 대상으로 전국 연합학력평가를 친다.전국 동시에 진행하는 3월 전국 연합학력평가는 올해 고등학생이 응시하는 첫 평가다. 응시 시간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4시37분까지며, 국어·수학·영어·한국사 및 탐구영역 등 4개 영역에 걸쳐 치른다. 이번 평가는 안전한 시험여건을 조성을 위해 1교시 후 휴식시간을 10분 줄이고, 대신 점심시간을 기존 50분에서 60분으로 변경된다.이번 연합학력평가에는 경남지역 158개 학교의 1학년 2만7393명, 2학년 2만7552명, 3
거제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지난해 연말 학교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5000만원 등 1억9000만원의 예산을 미리 확보함으로써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하게 됐다. 지난 2월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지역 학교에 코로나 진단키트를 나눠주기 위한 포장·배부 작업을 지원했으며, 어린이놀이시설의 모래를 살균 처리하고 놀이기구도 고온으로 소독했다. 또 이달에 전문장비를 동원해 학교 체육관 바닥 등을 청소 중이다. 체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오후 거제교육지원청에서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입니다’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릴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고자 거제교육 발전방안을 협의했다.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유치원과 초중등학교·특수학교 대표·지방공무원 대표·교육공무직 대표·강기룡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과 함께 △학교 방역과 교육활동 상황 △학사 운영 상황 △스마트 단말기 보급 등에 따른 학교 현장 반응 △교직원들의 어려움 등을 듣고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학교 구성원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강기룡)은 2022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15일 위촉식과 사전 연수를 했다. 새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5개의 소위원회와 2개의 특별위원회로 모두 41명이 참여하며, 변호사·성폭력 상담소장·분쟁조정 전문가 등 전문성을 갖춘 위원이 14명(34%)이다.또 매년 학부모위원 모집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올해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18명을 위촉해 전년 대비 30%가 늘었다. 나머지 8명은 지역내 교직원중 관련 업무에 능통한 공무원을 선발했다. 이에 거제교육청은 그동안의 관련 학생에 대한 처분 위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새학기 준비와 함께 대학입시로 고민중인 고등학교 2·3학년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 협업 프로그램인 ‘대학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상담’을 운영한다.상담은 15일부터 18일까지 경남교육청 제2청사 2층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미리 신청한 학생·학부모 총 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담시간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며, 1회당 40분간이다. 상담에서는 개학을 앞둔 예비 고2·3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다양한 진학정보와 전형방법·서류 평가 방법·학교생활기록부를 풍성하게 구성하는 학교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지역공동체, 폐교를 열어 마음을 잇다’라는 구호로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폐교재산 활용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폐교가 있는 지역의 고령화와 재정문제로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해 예산과 인력 등을 지원한다면 지역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판단해 공개모집 사업을 추진한다.지난해 미활용 폐교 31%(29개 학교)를 활용하는 ‘2131프로젝트’를 추진해 매각 15개 학교·신규 대부 12개 학교·자체 활용 5개 학교 등 총 32개의 폐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과대 학교와 과밀 학급을 해소하고, 작은 학교를 살리기를 위해 ‘중학교 광역학구제’를 시행한 이후 동 지역에서 면 지역 학교로 진학하는 학생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광역학구제는 통학구역 조정으로 중학교 과대·과밀학교 학생이 주소 이전 없이 인접한 작은 학교(과소학급)의 중학구 등으로 일방 입학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경남교육청은 현재 진주·통영·김해·밀양·거제·양산 지역 19개 학교에서 광역학구제를 운영하며, 2022학년도에 학생 200명이 면 지역에 진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거제시의 경우 올해 장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고 공공언어 개선에 앞장서 국어 바르게 쓰기의 모범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2021~2025년 경상남도교육청 국어 바르게 쓰기 추진계획’을 수립한 경남교육청은 올해 관련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행해 교직원·학생·학부모의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공공기관은 국어기본법에 따라 국어 발전과 보전을 위해 국어책임관을 지정해야 한다. 경남교육청은 홍보담당관이 국어책임관이다. 하지만 국어전문가가 따로 없어 정책의 효과를 거두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강기룡)은 학교폭력 사건처리 위주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나섰다.특히 지난해 9월부터 학생들의 교우관계 회복을 위해 학교폭력예방형, 공동체회복형, 피해회복형 3가지 모델을 개발해 회복적 조정 지원을 시작했다. 이후 5개 학교가 신청해 37차례 회복적 조정을 지원했으며 최근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89%의 만족도를 보였다. 경남 최초로 시도한 회복적 관계 조정 지원은 거제행복교육지구 평화마을교사연구회와 함께 지원단을 구성해 향후 지속적인 협업체계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거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겨울방학을 맞아 진학 맞춤형 협업 프로그램 ‘알찬 겨울방학! 예비 고1·2·3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 진학 상담’에 나선다.예비 고1학년과 2·3학생들의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이번 상담은 1대1 대면으로 창원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진주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서부대입정보센터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대입정보센터는 11일부터 21일까지로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상담신청은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을 이용해야 하며, 대상 인원은 사전신청한 학생·학부모 312명으로 개인별 상담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강기룡)은 지난 7일 거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진학 배정을 위한 전산 추첨'을 했다.거제지역 중학교 지원자는 2790명(남 1464명·여 1326명)이다. 이중 전산 추첨 대상자는 17학군 852명(남 453·여 399), 18학군 1634명(남 857·여 777)이며, 중학구는 304명(남 154·여 150)이다.거제교육청은 배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입학추첨관리위원인 지역내 초·중학교 교장과 초등학교 학부모중 참관 희망자·경찰관 등으로 구성된 참관인이 배석한 가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강기룡) 소속 청렴봉사동아리 ‘청렴나누미’는 2021년도 연말연시를 맞아 거제내 지역아동센터 11곳에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지역내 유·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소외계층(다문화가정·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장애인·조손가정 등) 자녀 학생들에게 방과후교육 및 코로나19 긴급돌봄서비스를 진행해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준 지역아동센터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소외계층돕기 자선바자회 수익금과 청렴 봉사동아리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했다.강기룡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일 김해아이스퀘어호텔에서 ‘다가오는 미래, 우리 아이의 인공지능(AI)학습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미래교육 공감콘서트를 열었다.이번 공감콘서트에는 김해지역 학부모와 관리자·교원 등 교육공동체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미래 디지털 교육환경과 교육데이터 기반 AI학습 지원에 대한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1부에서는 빅데이터·AI를 활용한 미래교육에 대한 강연, 2부에서는 스마트교과서 및 스마트노트로 달라질 디지털 교육환경, 아이톡톡의 교육데이터 수집 및 구조 설계를 통한 아이의 AI학습 지원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강기룡)은 지난달 30일 지역내 최근 3년 이내 신규 및 기간제 영양(교)사 22명을 대상으로 ‘2021. 저경력 영양(교)사 식단 컨설팅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거제지역은 최근 3년 이내 신규 또는 기간제 영양(교)사가 약 30%로, 전년부터 코로나19로 대면 실무연수 기회가 줄어 업무상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례가 증가해 원활한 급식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강의는 경상남도교육청 정혜숙 장학사와 이진경 영양교사를 초빙해 △영양(교)사 식단 컨설팅 및 실무역량 강화 △나이스 신규급식 운영 및 관리를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강기룡)은 초·중등교육법 및 동법 시행령에 규정된 초등학교 의무취학 이행을 위한 ‘2022학년도 공립초등학교 통학 학구역’을 확정하고 취학업무 계획을 수립해 지역내 유치원·초등학교, 거제시 관련 부서와 면·동사무소에 안내했다. 이번 2022학년도 공립초등학교 통학구역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작은학교 활성화 관련 광역 통학구역 추가 확대다. 광역 통학구역은 주소이전 없이 입학할 수 있으며, 큰 학교에서 작은 학교로만 허용된다. 추가 지정된 광역 통학구역 학교는 창호초·숭덕초·송정초(2023학년도까지 한시적 적용) 등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경남대입정보센터는 2022학년도 수능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고3 학생들의 수시모집 마무리 및 정시지원 전략을 제시했다.경남대입정보센터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새로운 문제 유형 및 고난도 문항은 많지 않았으나, 수험생별로 체감 난이도는 차이가 있어 변별력 확보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국어영역은 다소 익숙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됐고, 공통과목은 인문사회 지문이 과학기술 지문보다 다소 까다로웠으며 선택과목은 언어와매체에서 일부 어려운 문제가 출제됐다. 수학영역은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공통과
경남지역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결시율은 10.66%로 나타났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에는 2만9863명이 응시했으며, 1교시 미응시 수험생은 3183명으로 집계됐다.1교시 시험지구별 결시자 현황을 보면 창원지구가 9982명 가운데 931명이 결시했다. △진주지구 5369명 가운데 582명 △통영지구 3614명 가운데 506명 △거창지구 1000명 가운데 112명 △밀양지구 1164명 가운데 140명 △김해지구 5411명 가운데 602명 △양산지구 3323명 가운데 310명이 결시했다. 오전 8시40분
‘경남형 고교학점제 박람회’가 오는 20일 창원용호고등학교·27일 진주고등학교에서 열린다.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3년 부분 적용에 대비해 도내 초·중학교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람회는 고교학점제 정책 설명회와 학점제형 교육과정 설계 대면 상담 및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성과발표회로 운영된다. 특히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은 초등학교 6학년, 부분 적용은 중학교 1·2학년 등이 대상이다.고교학점제 정책 설명회는 경남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대학수시모집 면접고사를 앞둔 고3 수험생을 위해 오는 20일 창원여고에서 ‘2022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 캠프’를 운영한다. 면접캠프는 사전 신청한 고3 수험생 275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경남도교육청은 매년 학생들이 지원하는 대학의 면접유형별로 맞춤형 모의면접 캠프를 운영해 실전 감각을 익혀 자신감을 높이고 효과적으로 면접을 치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경남도교육청 대입정보센터가 진행하는 모의면접 캠프는 인문·자연계열로 나눠 편성하고, 신청 학생의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