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옥포2동(동장 윤봉길)은 지난해 ‘옥포2동 희망을 심다’ 사업의 일환으로 옥포고등학교 앞 산복도로에 꽃잔디 길을 조성했다.현재 옥포고에서부터 시작되는 도로에는 봄을 알리는 분홍물결 꽃길이 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윤봉길 옥포2동장은 “주민들이 꽃길을 걸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봄 향기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옥포2동은 연계 사업으로 팔랑포 일원에 해바라기 동산을 조성하는 ‘평화바라기동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거제시 사등면(면장 김훈)은 지난 주말 면사무소를 주민 중심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2009년 건립된 사등면사무소는 최근 인구 팽창과 변화된 행정환경에 맞게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있었으나, 그동안 예산과 공사기간 등의 문제로 인해 추진되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해 변광용 시장이 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이 협소한 민원공간을 이용하는 것을 접하고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책을 지시하면서 검토에 들어갔다.기존 사무실은 긴 일자형 민원데스크가 놓여 민원인과 직원 간 소통의 불편은 물론 민원인 대기공간이 좁고 동선도 길어 이
거제시 동부면(면장 이옥우)은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29일부터 3일간 산속 임도와 공한지에 방치돼 있던 불법 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이번 일제 수거는 공공근로자와 지역 일자리 참여자 10명이 참여해 오래 방치된 불법 쓰레기와 적치폐기물 등을 10톤 가량을 수거했다.또 불법 투기를 하지 않도록 현수막을 부착하고 목격자를 통해 불법행위자를 찾아 형사고발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송토골마을 한 주민은 “임도에 10년 이상 묵은 쓰레기가 많이 보여서 산을 오를 때마다 눈살이 찌푸려졌다. 이렇게 깨끗하게 정리해줘 감사하
거제시 동부면 학동마을회(이장 유도인)는 31일 학동해수욕장 바닷가를 따라 조성된 오래된 나무 데크에 새로 그림을 그려 넣는 봉사활동을 했다.유도인 마을이장은 “오래되고 낡아 관광거제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는 나무데크에 피아노 건반을 그려 넣어 새로운 거리로 탈바꿈시킬 생각이다”고 말했다.이날 데크 도색 작업은 10여명의 마을주민이 코로나19 생활방역 지침에 따라 멀찍이 거리를 두고 500여m 길이의 데크길에 밑그림 작업과 초벌 도색을 진행했다.이옥우 동부면장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학동마을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거제시 아주동은 지난 26일 거제3.1운동 기념공원내 수목 전정·고사목 제거작업과 더불어 봄맞이 환경정비에 나섰다.거제3.1운동 기념공원은 1919년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해 거제지역에서 일어났던 아주4.3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공원이다. 또한 독립을 위해 활동한 순국선열의 얼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교육 현장뿐만 아니라 도심속 주민들의 일상생활의 휴식처로 활용되고 있다.이날 산림녹지과와 공공근로 근무자 등과 함께 기념공원내 가지치기와 풀베기·벤치 도색·주변 쓰레기 수거&
거제시 옥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송호석)는 지난 29일 오전 옥뜨락 1층 대회의실에서 후아유 커뮤니티(대표 김란)와 거제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후아유 커뮤니티는 지역의 아동·청소년·청년들에게 지역특화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해 문화 예술교육 활동 공동체를 구축하고 활성하도록 지원하는 단체다.이날 오후에는 옥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옥포도시재생주민협의체(위원장 직무대행 황한성)·㈜체인지메이커(대표 조미영) 세 기관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체인지메이커는 경남2호·거제1호 청년형 마을기업으로 지역특화
거제시 아주동 신발전협의회(회장 허상구)는 1919년 4월3일 아양리 장터에서 일어났던 ‘아주4·3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아주동 일대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했다.신발전협의회는 대우조선 서문에서 동문까지 국도변에 배너기, 아주동 도심지 도시계획도로에 가로기, 3·1운동 기념공원에 태극기 바람개비 등을 설치해 순국선열들의 애국충정의 마음을 기렸다.제11회를 맞는 ‘아주4·3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는 최근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기념식과 거리 재현행사는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허상구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경남 거제시 사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제성춘)는 지난 24일 지역내 저소득가구 40세대에 ‘사랑의 봄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지난해 이어 두 번째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식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김치와 즉석밥 등 40세트를 준비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제성춘 위원장은 “봄이 되면 김장김치가 떨어진 저소득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아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김훈 사등면장은 “사등면 지역사회보
거제시 장평동(동장 천정완)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산세로 어르신들의 지역감염을 예방하고자 경로당 폐쇄 유무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장평동은 경로당 11개소를 수시로 점검해 방역수칙에 어긋나는 경로당 시설 사용과 진입 잠금장치 개폐 여부, 경로당 중단(폐쇄)안내문 부착 여부 등을 확인했다.천정완 장평동장은 “경로당이 폐쇄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경로당 외부 정자나 의자 등에서 삼삼오오 모여 담소 중에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손소독제를 사용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당부했다”고 말했다
거제시 상문동 주민센터(동장 박경도)는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새봄맞이 단장에 나섰다.이번 봄꽃 심기에서는 동사무소 청사와 고현천변 유휴부지·문동동 탑마트 인근 양심화단에 다양한 색의 팬지·크리산세멈 등 봄꽃 2500본과 영산홍 500주를 식재했다. 거제면 농업개발원에서 직접 재배한 봄꽃을 분양받아 예산을 절감했다.박경도 상문동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의 마음이 매우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도심 속 아름답게 조성된 꽃
거제시 상문동 주민센터(동장 박경도)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인접지역 및 논·밭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한다.중점단속 대상은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인화물질을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 및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영농폐기물과 논·밭두렁을 태우는 행위 등이다.이번 특별단속에서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과 ‘산림보호법’에 의거해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박경도 상문동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각종 소각행위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
거제시 능포동(동장 윤현규)은 지난 24일 동 직원·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산불감시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길 청소의 날을 운영했다.이번 골목길 청소의 날은 양지암장미공원 튤립과 장승포 해안도로의 벚꽃을 보러 오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변 도로와 화단에 버려진 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윤현규 동장은 “이번 주말이면 양지암장미공원 튤립과 장승포 해안도로 벚꽃 개화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며 “흐드러지게 핀 봄꽃과 함께 좋은 추억을 안고 가
경남 거제시 동부면(면장 이옥우)은 지난 22일 봄맞이 준비를 위해 면사무소와 하나행복나눔 복지회관 주변·주요 도로변·충혼탑 등에 봄꽃을 식재했다.겨우내 식재된 꽃양배추를 대신해 팬지와 화이트크리산세멈을 식재해 도로변 미관 개선과 지역 관광이미지를 개선했다.이옥우 동부면장은 “주민들이 봄꽃을 보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동부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식재에 사용된 봄꽃은 거제시 농업개발원에서 지원받았으며, 일자리사업 참여자 5명이 꽃 심기를 도왔다.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동장 정종진)은 지난 16일 ‘3월 골목길 청소의 날’을 맞아 지역 유관단체회원·주민·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전7길 일대(1조)와 1통 물양장 일대(2조)를 대대적으로 청소했다.특히 1조 어촌계는 해안 물량장에서 어업 관련 쓰레기와 낚시꾼들이 무단으로 버린 생활쓰레기 등의 폐기물을 5톤 가량, 2조는 마전7길 일대 청소로 생활쓰레기 등 3톤 가량을 수거했다.정종진 장승포동장은 “깨끗한 장승포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청소에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CCTV 설
경남 거제시 일운면(면장 노재평)은 17일 구조라마을 주민들과 구조라 샛바람소리길 전망대와 구조라성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을 위해 봄꽃을 식재했다.이날 주민들은 ‘내가 사는 마을은 내가 가꾼다’는 목표 아래 자발적으로 참여해 ‘삼색제비꽃’이라 불리는 팬지 320본·크리샨세멈스노우랜드 300본을 심었다.식재된 봄꽃은 구조라 수정봉 일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노재평 일운면장은 “앞으로도 두 마을 이장을 주축으로 주민들이 화합된 마을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경남 거제시 연초면(면장 주정운)은 지난 16일 지역내 유휴지 및 연초천 산책로 2㎞ 구간에 봄맞이 꽃밭·꽃길 조성사업이 펼쳤다.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형형색색의 봄꽃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겨우내 방치돼 있던 유휴지에 비올라·팬지·꽃잔디 등의 초화류 3500본을 식재하고, 연초천 산책로와 도로변에 금계국·꽃양귀비 종자 21㎏을 파종했다.주정운 연초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시민들의 피로감과 우울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개해 연초면을 찾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봄을 느끼고 즐거움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
경남 거제시 수양동 주민센터(동장 옥성계)는 지난 16일 청사 주변 화단에 봄꽃을 심었다.이날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와 직원 등 20여명이 모여 쾌적한 수양동 만들기를 위한 꽃 심기와 잡초제거 활동을 펼쳤다.봄꽃은 수양동 청사와 양정마을·쓰레기 불법 투기 상습지역에 초화류 팬지·비올라 등 1000본 수량을 식재했다.옥성계 수양동장은 “봄꽃의 기운이 코로나로 위축된 주민들에게 위로와 생활의 활력이 되길 기대해본다”며 “앞으로도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쾌적한 수양동 가꾸기를 지속
경남 거제시 거제면 동림마을(이장 유순연)은 지난 16일 새봄맞이 준비를 위해 마을주민 20여 명과 함께 마을 진입로 공한지에 영산홍 묘목 100본을 식재했다.이번 작업은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동림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조성을 위해 도로변 꽃길을 조성했다.유순연 이장은 “이번 도로변 꽃길 조성을 통해 거제면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아름답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거제시 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천정완·정종대)는 지난 15일 ‘우리동네 행복나눔가게’ 현판식을 열었다.이날 현판식에서는 식혜판매 수익금을 기탁하는 삼겹살 묵자(대표 김말곤·장평1로 175), 독거어르신에게 삼겹살을 지원하는 사계절(대표 황영호·장평1로5길 21), 한부모 세대에 피자 2판을 제공하는 빅스타 피자(대표 김은지·장평3로5길 15)를 각각 아름다운 장평동 행복나눔가게 15·16·17호점으로 선정했다.행복나눔가
경남 거제시 장목면(면장 옥치덕)은 지난 12일부터 봄맞이 가로변 꽃 심기 활동을 펼쳤다.이날 꽃심기는 장목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성큼 다가온 봄기운에 맞춰 비올라 등 1000본의 꽃을 심었다.현재 장목면에는 지난해 가로변·유휴지에 심은 유채꽃이 서서히 싹을 틔우고 있으며, 이번에 심은 비올라 등과 함께 화려하게 어우러질 모습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옥치덕 장목면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잠시나마 가볍게 할 수 있는 취지로 도로변을 가꿔 나가기로 했다”며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식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