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해양플랜트 수주 낭보를 이어가고 있다. 3억 달러 규모의 해양플랜트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삼성중공업은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3억 달러(3370억원) 규모의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FPO) 1기를 수주했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계약 종료일은 오는 2017년 7월5일이다. 선주 측의 요청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삼성중공업은 최근 해양플랜트
삼성중공업이 노르웨이 스타토일(Statoil)사로부터 해상플랫폼 2기를 1조1786억원에 수주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삼성중공업이 수주한 플랫폼 2기는 노르웨이 스타방가(Stavanger)시 서쪽 140km 해상에 위치한 요한 스베드럽(Johan Svedrup) 유전에 투입되는 해양 생산설비이다. 납기는 2018년 말까지이다. 이 플랫폼들은 원유를 정제
삼성중공업이 자율협약(채권단 공동관리)이 진행 중인 성동조선해양에 대한 재무실사에 착수했다. 삼성중공업은 통영에 있는 성동조선의 야드(yard) 사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동조선의 주채권은행인 수출입은행은 삼성중공업이 위탁경영을 맡아줄 경우 향후 수주 선박에 대한 선수급환급보증(RG)을 모두 떠앉겠다는 의지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이은철 위원장이 지난 9일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을 방문해 방사선 사용시설 및 옥외 방사선 작업장을 돌아봤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22일부터 시행된 방사선투과검사분야의 안전한 작업환경 제공 의무 등 발주자 규제의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삼성중공업의 이행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위원장은 또 발주자인 삼성중공업, 현대중
세계 최대 선박박람회 ‘노르쉬핑(Nor-Shipping)2015’이 열리고 있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삼성중공업이 수주 낭보를 전해왔다.삼성중공업은 오슬로 현지에서 미주지역 선사와 셔틀탱커(Shuttle Tanker) 3척, 3,702억 원규모의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 선박은 길이 293m, 폭 49m의 15만 5,
고용노동부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삼성기능올림픽 사무국이 후원하는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제24회 사내기능경기대회’가 지난 24일 개최됐다. 본 경기를 하루 앞둔 23일 열린 개회식에는 삼성중공업 김효섭 조선소장, 노동자협의회 변성준 위원장, 고용노동부 김수곤 통영지청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삼성중공업이 그리스 선사 델타 탱커스(Delta Tankers)로부터 6600만달러(730억원) 규모의 유조선 2척 수주 계약을 곧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30일 외신 등에 따르면 델타 탱커스는 조만간 삼성중공업에 수에즈막스급(15만DWT·재화중량톤수) 유조선 2척 발주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델타 탱커스는 2척 외에 추가 발주 옵션은
지난해 11월 합병을 추진했다가 무산된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의 합병 재추진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금융투자업계에는 양사 합병이 재추진될 것이라는 소문이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삼성그룹 고위 관계자는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 합병이 지난해 한 번 실패하긴 했지만 합병을 재추진하거나 다른 계열사와 합치는 방안을 여전히 고려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크기 컨테이너선 수주 기록을 경신했다. 삼성중공업은 2일 日 MOL(Mitsui O.S.K Lines)社로부터 20,1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4척을 6810억원(6억 920만달러)에 수주했다. 20,100TEU급은 현재까지 발주된 컨테이너선 가운데 세계 최대 크기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해 7월에도 모나코 스콜피오(Scorpi
삼성중공업이 올해 투자를 지난해보다 32% 이상 올려 잡으며 해양플랜트 등 고부가가치선에 대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460억원의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투자금액 4110억원과 비교해 1350억원 증가한 수치다. 세계적인 유가하락 등으로 발주물량이 급감해 국내 주요 조선사들이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돌입
삼성중공업 사내협력사협의회는 지난 28일 부산직업능력개발원에서 조선업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부산/대구 직업능력개발원과 5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김수복 삼성중공업 사내협력사협의회장, 권성택 부산직업능력개발원장, 임준석 고용노동부통영고용센터 소장, 이상진 대구직업능
삼성중공업이 지난 19일을 회사 고유의 '안전의 날'로 지정했다. 삼성중공업은 안전을 상징하는 '119'에서 착안해 1월 19일을 '전사(全社) 안전의 날'로 선포했으며 이 날 모든 임직원이 안전 서약서를 작성하며 무재해 달성과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삼성중공업 박대영 사장은 이 날 아침 사내방송을 통해 '안전의 날'을 선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은 지난 24일 거제시청 광장에서 권민호 시장, 이성웅 상무, 거제장애인총연합회 손복식 회장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농아인협회 거제시지부(지부장 송상구)에 모닝차량 1대를 기증했다.이날 기증된 차량은 삼성중공업에서 지난 10월 사내동호인들의 축제인 삼성동인예술제 기간 중 불우이웃돕기 일일호프 행사를 통해 마련된 것이다
삼성그룹 주요계열사 임직원들이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매칭 그랜트란 임직원이 기부를 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삼성 임직원의 매칭 그랜트 참여율은 지난 2011년 74%에서 올해 88%로 확대됐다.지난 9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중공업 등 주요 계열사들이 매칭 그랜트를 통해
삼성중공업 박대영 대표이사가 유임됐다. 또 국내조선업계 최초로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 삼성그룹이 지난 4일 단행한 정기 임원인사 결과에 따르면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이 유임되고 하문근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전무 승진자는 강병석?김준철 상무, 상무 승진자는 강영규·박형윤·안시찬·오성일·유광복·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이 대졸 신입사원 대상으로 해양 플랜트 전문가 양성을 위한 특화된 교육방식을 도입해 화제다. 삼성중공업은 해양플랜트 체제로의 전환에 발 맞추어 대졸 신입사원 교육을 대폭 개편했다. 기존 12일이던 교육 과정을 27일로 늘리고 EPC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인큐베이팅 직무 기초 과정,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글로벌 Biz. 스쿨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창원지검 통영지청 내 사무실을 둔 사)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범죄피해자지원 사업비 1,000만원을 기업 기부금으로 전달했다.이 자리에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이성웅 총무팀 상무와 정형국 부장, 지원센터의 박창홍 이사장과 김원민, 장욱, 박태공 부이사장을 비롯한 김정열 사무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의 합병이 무산됐다.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과 관련해 최종 논의 결과,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이 행사한 주식매수청구 규모가 합병 계약상 예정된 한도를 초과함에 따라 합병계약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주식매수 청구금액은 7063억원으로 당초 정한 매수대금 한도인 4
삼성중공업이 해양플랜트 연구개발의 판교 시대를 연다.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와 서울 서초사옥에 나눠 근무하던 해양플랜트 분야 설계와 연구개발 인력이 14일부터 판교 R&D센터에 입주한다고 밝혔다.삼성중공업은 우수한 연구 인력 확보와 연구개발 부문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수도권 R&D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삼성중공업 판
삼성중공업이 선박과 해양플랜트 건조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직접 개발한 자동화 장비들이 삼성엔지니어링의 육상플랜트 현장에 투입된다. 삼성중공업은 케이블 설치 로봇과 배관 TIG 용접장비 등 5종의 자동화 장비를 삼성엔지니어링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자동화 장비 제작은 연말께 마무리되며 운송과 시운전 등을 거쳐 내년 3월 삼성엔지니어링 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