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 김진호

● 우여곡절 끝에 탄생한 거제지역 통합콜택시 앱인 '거제조은섬콜'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국내 택시 호출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카카오택시의 아성에 도전.
● 승객은 콜비도 없이 호출하면 택시가 빨리 잡혀 좋고, 택시기사들은 운영비 명목의 회비 납부 없이 콜이 늘어 좋아,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격.
● 시행착오도 없지 않지만 시민 편익과 효율적인 콜택시 활성화를 위해 시행초기 야기되는 일부 문제는 개선이 시급. 앱 개통 2개월만에 거제시민 10% 정도가 가입했다니 더욱 고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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